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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룸/이번엔 또 뭘샀나?

아이노트 X-FOLDING 무선키보드

by 헤르만 2017. 10. 23.



먼저 산 아이패드도 포스팅 안하고 뜬금없이 아이패드용 무선키보드 자랑질.


4년간 잘 쓰고있던 아이패드3를 아빠의 부름에 

단번에 드리고 난 아이패드 프로를 지름 ㅋㅋㅋㅋ

여튼 잘 쓰던 아이패드3용 로지텍 무선키보드를

음료를 쏟아 한방에 사망시켜버리고 ㅜ ㅜ


무엇을 살까....고민하다 산 녀석이 이것임



상자에서 꺼낸 모습. 뽁뽁이에 칭칭감겨 있음.

판매자의 노고에 감동.



?? 분명 하나만 산거 아님?

노노 꾸꾸기는 부록임. ㅋㅋㅋㅋㅋ



자 이제 본품을 뜯어 보자.

음료만 옆에두면 쏟는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할바엔 차라리 접히는 키보드를 산다!


마치 날개를 펼친 듯 한 모습.

이거 처음엔 적응하지 못할까봐 걱정걱정이었는데 

의외로 적응패치 완료!


가장 맘에 든 건 caps lock키만 누르면 한영 변형이 손쉽게 가능함!! 

난 것도 모르고 계속 ctrl + 탭키를 눌러서 변형해줬는데! 그랬는데!!


단점? 키가 너무 가벼워서 꾹꾹 안누르면 오타잘남 정도?

근데 이건 내손이 똥손이라 오타가 잘 나서 그럴지도 모름;;;;;;



이제 부록! 부록을 보자!!!!!

하악하악



내가 이거때문에 몇일간 고른 다른 후보들을 거들떠도 안보고 당장 결재했음. 

펼쳐보니 무슨 고문기구 같기도하고........


여튼 벨트처럼 배에 칭칭감는거임.

일명 복부다이어트 벨트라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2010년 제품이라나? ㅋㅋㅋ


아 근데 너무커!!!!

세상에 허리띠가 찍찍이가 뭐니? 조절도 안되고 - -^




무선키보드에 무심한 만식이사진을 보고 심신에 안정을 얻음.

부록은 거지같지만.... 키보드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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