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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파우 털슬리퍼 코스트코에서 구매함. 240을 신는 내가 굳이 250을 산 이유는 슬리퍼이기 때문. 것보다 안에 털 때문에 240을 신에도 신발 끝에 겨우 걸쳐지기 때문에 큰 걸 살 수 밖에 없었음 ㅎ 바닥은 이렇게 되시겠다. 미끄러지진 않겠음. 따땃하여라. 실내에선 땀좀 나겠음. 판매가격이 49,000인데 코코에서 29,990원에 구매했음. 올겨울 발은 따땃하니 안심이 될 듯. 2023. 12. 24.
반품하러오세요.(feat.코스트코) 며칠 전에 이런 문자를 받았다. 그렇다. 퀘이커 그래놀라를 자진반품하라고 보낸 문자였던 것이다! 살모렐라균이라니! 바로 이 제품 되시겠다. 22일에 반품코너로 가서 제품을 올려 놓으니 바로 알아서 처리를 하시더라. 근데 더 특이한 건, 올해 내가 구매한 갯수까지 뽑아서 다 환불을 해주신다는 것이다! 아니 왜?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지만 뒤에 줄도 길고, 이분도 내걸 반품처리 하느라 바빠보여서 걍 말았다. 뭐 그동안 먹고( 문자를 받은 날에도 먹음;;;)아무 탈도 없어서 걍 넘어가긴 한데 아마 다신 구입할 일 없지 않을까 싶음. 2023. 12. 24.
어제 저녁산책 2023. 11. 17.
3월 말의 동네 벚꽃구경 2023. 4. 11.
3월 19일 상봉 코스트코 방문 평일임에도 여전히 사람많은 상봉점 중량 24킬로그램 ㄷ ㄷ ㄷ 가격만큼 무거운 녀석. 이 사료 만식이한테도 맞을까? 아마도 올해 마지막이 될 딸기 트라이플 시식 가격은 올랐지만 맛은 여전히 맛남. ......그래서 이틀만에 클리어 했나;;;;;; 2023. 3. 22.
3월 22일 간만에 트레이더스 나들이 오늘은 쉬는 날 원래는 자전거로 한강 투어를 할 까 생각했지만, 하필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포기하고 트레이더스에 왔음 이또한 간만에 푸드코트도 이용해 봄. ​ 트레이더스만 오면 먹던 빠네대신 고른 칠리소세지세트. . . . 내가 소세지보다 칠리를 안좋아 한다는 걸 먹고서야 알게 됨. ​ 먹다보니 4인 자리를 혼자 차지한 내 자리 앞에 한 여자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의자 뒤 쪽에 핸폰 충전기 꽂고 그 방향으로 걍 앉던데, 요즘 한국사회가 기본적인 예절중에 '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를 잘 안한다고 크게느낌. 눈만 안마주치면 혼자 앉아있는 자리 걍 앉는게 당연한거임? 얄미운 짓을 자처하니 한심하더란. ​ 쨋든 배터지게 먹고, 내 자리를 치우고 본격 트레이더스 쇼빙 고고시작 ​ 외부테라스 걍 방치하는게 아까.. 2023. 3. 22.
7월 올만에 트레이더스 방문 요즘 오전에 운동삼아 원도봉산에 산책다님. 하루에 한 번은 내 종아리님에게 땅땅해지는 파워만 전해주는 꼴이니 일주일에 일찍 일어나는 날에만 감. 각설하고, 여튼 오전에 한시간 산행을 하고 남은 오전에 가까운 트레이더스에 다녀오기로 맘먹음 ....그래봐야 월계역까지 15분, 트레이더스까지 걸어가기 15분..... 도착하고 푸드코트가 한산하기도 하고, 산책같은 산행을 다녀온데다 아침도 안먹어서 시계도 안보고 오징어 먹물 빠네를 시킴. 그래요. 10시 55분에 아침겸 이른 점심을 먹은 여자가 바로 저랍니다. 제로콜라랑 열심히 먹고 이젠 부른 배를 조금 꺼뜨리기 위해 아이쇼핑을 하기로 함. 트레이더스에서 변화가 가장 빠른곳이 아무래도 푸드코너쪽이겠지. 피크닉 세트가 새로 생겼음. ...그래봐야 유부초밥에 닭다리.. 2022. 7. 12.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매해봤다! 코스트코 회원가입을 하고 처음으로 상품권을 구입 해봤음. 나는 물건 계산 후 당연히 고객센터에서 판매될 줄 알고 당당히 갔는데 "계산대로 가서 구매 하셔야 해요." . . . "네?" 안내자분이 두 번이나 말해 줬는데도 난 내가 잘못 들은 줄 알고 계산대 가던 길에 있던 현대카드 판촉 직원한테 다시 물어봤지만 같은소리를 들었음. "아 . . 내가 잘못 들은게 아니구나. . ." 바로 계산대 갔는데 줄 서야 한다 함. 그래서 줄 서고 계산 하려는데 "현금결제만 가능 합니다." 2차 멘붕 아니 카드만 가지고 다니는 나한테 왜 이래요? 다행이도 같이 동행한 아빠가 현금이 있어서 결제했는데 이상하게도 영수증만 건네주는거임. "화장실 앞 빨간 조끼입은 직원한테 보여주세요." 3차 멘붕 직원에게 영수증을 주니 봉투.. 2022. 6. 6.
자몽 &오랜지 케익 코스트코의 딸기시즌이 지나자 생크림 가득했던 딸기 트라이플 다음으로 나온 케익임. 코스트코는 제철과일을 사용하는 이벤트성 케익을 내놓나 봄. 여튼 2만원이 넘는 가격에 비주얼에 혹해 함 구입해봤음. 뙇! 디자인 참 이뿌구나! 커팅식 단면. 뒤의 고양씨는 무시하세요. 이 포스팅의 주인공은 요 케익이라구요. 오렌지가 주르륵 근디 맛은 없음. 재구매의사 네버 절대 읍음. 누가 이런 숭한 조합의 케익을 만들었는가. 난 절대 반댈세 2022. 6. 5.
5월 말 코스트코 장보기 한달에 두 번은 코스트코 가서 지갑 털리는듯 ㄷ ㄷ 관련검색을 해보니 한번 맛보면 봉지만 흔들어도 달려온다고 해서 쫌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여윽시나 예민왕 만식이는 그런게 없음. 한두개만 먹여도 토하네 땅콩이 박혀있어서 아빠만 좋아함. 자일리톨껌도 파는구나 봤더니 롯데꺼가 아님. 필요한데 궁금하지만 양이 많아! 그래서 아빠랑 반 나눔. 아빠가 씹어봤는데 향이 확~ ㅋ ㅋ 잠옷세트 세일하면 사보겠다고 기다렸는데 마침 요녀석이 할인중이라 냉큼 집어왔음. 사이즈 큰걸로 집어왔는데 상체는 한여름에 더을거 같음. 요 스뎅 빨대도 벼르다 할인 때리길래 집어왔다. 스뎅 특성상 욜심히 세척했는데 연마제는 없는거같음. 종류도 다양하고 양이 많음 근데 전용파우치가 싸구려 느낌도 나고 냄새도 나서 쓰지는 못할듯 트리트먼트 필.. 2022. 6. 5.
5월 코스트코장보기 설명서대로 전자레인지 20초 돌리고 아빠가 맛있다고 좋아하심. 난 심심한 맛이라 패스 목살목살목살! 인디언치킨커리 할인해서 담아봤다. 맛이 강함. 닭이 많음. 왠지 밥보단 안주로 먹고싶어짐. 먹고 남은건 냉동실에 넣고 패스 위에 두개는 살까말까 고민중 2022. 5. 18.
사진을 잘 못 찍으면 해지는 멋진 사진을 찍었는데 두번째 사진은 먼가 대폭발상황으로 돌변함. ㅋ ㅋ 포커스의 중요성. 2022. 5. 18.
13일의 금요일 해질무렵 산책을 나섰다네 간만에 찍은 울동네 하천풍경. 매일 7천보이상을 걷기위해 노럭하는 나. 아 근데 날벌래가 넘 심하게 많음 ㄷ ㄷ ㄷ 8시 넘어 나가야 그나마 좀 줄어들더라. 낮의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저녁의 선선함이 얼마나 감사한지 희희. 2022. 5. 16.
5월의 라이딩 아침에 날씨를 보니 라이딩하기 딱 좋을 듯 해서 점심은 가는길에 트레이스에 들르기로 했음. 35분만에 트레이더스에 도착해 푸드코트에서 애그샌드위치와 콜라를 구매했음. 샌드위치 양이 많아 남기고, 콜라는 리필받고 바로 출발했음. 군자교아래에 통제를 하고 있어서 쩔수없이 다리를 건너갔음. 한강방향으로 왼쪽이 달리기도 편하고 길도 완만해서 좋은데 통제를 하니 울며 겨쟈먹기로 반대쪽으로 갈 수밖에. 왜 가는 날마다 장날이라고 꼭 공사를 하나씩은 하더라 흑흑 성동쪽에 요렇게 그늘막이 설치되 있어서 잠시 쉬어갔음. 예쁜 꽃구경은 덤임. ㅎ ㅎ 드뎌 한강도착! 저 멀리 사우론의 탑도 보임. 근처에 서울숲이 있어서 아래를 통해 가보기로 함 요쪽으루 들어가서 요리로 나옴 바로 사슴구경 가능 . . . 요렇게 구경도 하고.. 2022. 5. 16.
마지막 눈 3월 19일 마지막일듯 한 눈이 내리고 산책을 나섰음. 하천 건너편 수락산은 구름에 덮여 정상은 보이지 않았고, 고깔아치가 세워진 인상적인 하천을 건너 걸으니 건너편 청포공원 전망대가 보임. 30분 걷고 되돌아가는데 저 멀리 도봉산봉우리가 뙇! 멋져부라. 이 동네는 기승전 도봉산 뿐임. 2022. 4. 2.
2022년 첫 라이딩 2시까지 일 마무리하고 본가에 가기로 함. 날도 따땃해지고 애마를 타고 동두천으로 고고! 다리를 건너기 전에 여기서 좀 쉬었음. 양주역 부근임. 작년엔 일 끝나면 여기까지 라이딩 했었음. 보통 여기까지 30분 걸림 덕계역 까지 가는 길은 고되고 힘듬. 흑흑 특히 여기! . . . 걸어서 올라갔음. 덕계구간이 특별히 힘든건 오르내리막이 많아서임. 내 미니벨로에겐 특히나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내리는 기분이랄까? 숨은 차지, 허벅지는 달궈진 소세지처럼 찢어지는 기분이지 ㄷ ㄷ ㄷ 여튼 마의 구간을 지나 무사히 덕계역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오면 어느새 만들어진건지 미니하천길이 맞아줍니다. 아파트 들어서기 전 허허벌판일땐 바로 덕계역 가서 앉아서 쉬다 갔는데. . . 쨌든 새로운 던전 입성하듯 두근세근대.. 2022. 4. 2.
파바 런치쿨러백 파바에서 작년엔 노르디스크 2종 쿨러백을 내놔서 강제 빵 구매를 하게 만들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빵을 인질잡고 쿨러백을 내놨다. 아니근데 디자인이 이쁘다! 예약하고 10일에 빵 2만 5백원어치와 함께 모셔왔다. 디자인이 이뻐서 데일리 백으로 써도 될것같다. 대만족. 아래는 내돈주고 인질로 구매한 빵들 여기까지는 기대이상의 맛이 있었던 빵들 고구마식빵인가? 전반적으로 퍽퍽함으로 시작과 끝을 맺었던 최악의 빵 2022. 3. 29.
더 배트맨 할로윈 저녁, 리들러가 고담시의 시장을 살해 후 배트맨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10월 31일 부터 11월 6일까지의 이야기. 자신은 복수이며, 그림자 속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림자 자체라고 말하는데 괜히 멋지더라. 첫 시작이 어두운 밤에 혼돈속에 시작되다보니 영화' 왓치맨'이 떠올랐다. 흑자는 '신시티'를 떠올리기도 하더라. 2년차 신입을 벗어난 배트맨이 연쇄살인사건을 일으키는 리들러의 수수깨끼를 풀어 나가며 얽힌 관계속에서 자신의 부모님이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연히 함께 하게 된 셀레나 또한 그 얽힌 관계에 포함 된 것을 알게된다. 이동진 기자님은 네명의 고아가 나온다는데 부르스, 셀레나, 리들러 그리고 어릴 적 자신을 투영시키는 살해된 시장의 아들을 말하는 건가? 액션은 다른 배트맨 영화와.. 2022. 3. 29.
20대 대선이 끝났다. 어제 맘졸이며 숨죽이며 티비를 멀리하고 대신 SNS와 카페를 들락날락 거리며 경과를 지켜봤다. 새벽 한시가 지나도 결과발표는 아직 멀었기에,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계속 지켜보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기에, 그럼에도 내일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잠을 청했다. 아침 9시에 뉴스에서는 윤대통령의 당선축하가 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치열하고 박빙인, 그런 대선이 또 있었나 싶다. 민주당쪽 지지자들은 설마 하는 마음으로 행복회로를 돌렸고, 나도 믿고 싶었지만 민주당에 대한 민심의 실망은 내가 생각했던것 이상이었던 것 같다. 아침에 실망감을 매운 음식과 무한도전 재방을 보며 풀고, 밖으로 나가 따스한 햇살을 받았다. -------------------------------------------------.. 2022. 3. 10.
2월, 구정 설에 내린 눈 ...구경을 나왔음 요즘 추워서 나가기 싫지만 이사를 계획하고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이 동네 설경을 놓치고 싶지않아서 오전에 카메라에 장갑을 필수로 챙겼음. 여기가 벚꽃길이어서 재작년부턴가 예쁘게 꾸며놨음. 저 앞으로 수락산이 어깨깡패 호랭이마냥 우뚝 솟아있음 ㅋㅋㅋㅋ 아니, 냄비뚜껑인가? 하천에 보이는 민물 가마우지, 원양새, 흰뺨검둥오리 등등 사진에는 없지만 백로, 왜가리도 많이 찾아오는 곳임. 새를 구경하는 건 고양이를 보는 것 만큼 힐링요소중 하나가 되었음. 다음에 이사가는 곳도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곳으로 갈 것임. 배산임수면 더좋은데 ㅎㅎ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