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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기행78

베어파우 털슬리퍼 코스트코에서 구매함. 240을 신는 내가 굳이 250을 산 이유는 슬리퍼이기 때문. 것보다 안에 털 때문에 240을 신에도 신발 끝에 겨우 걸쳐지기 때문에 큰 걸 살 수 밖에 없었음 ㅎ 바닥은 이렇게 되시겠다. 미끄러지진 않겠음. 따땃하여라. 실내에선 땀좀 나겠음. 판매가격이 49,000인데 코코에서 29,990원에 구매했음. 올겨울 발은 따땃하니 안심이 될 듯. 2023. 12. 24.
반품하러오세요.(feat.코스트코) 며칠 전에 이런 문자를 받았다. 그렇다. 퀘이커 그래놀라를 자진반품하라고 보낸 문자였던 것이다! 살모렐라균이라니! 바로 이 제품 되시겠다. 22일에 반품코너로 가서 제품을 올려 놓으니 바로 알아서 처리를 하시더라. 근데 더 특이한 건, 올해 내가 구매한 갯수까지 뽑아서 다 환불을 해주신다는 것이다! 아니 왜?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지만 뒤에 줄도 길고, 이분도 내걸 반품처리 하느라 바빠보여서 걍 말았다. 뭐 그동안 먹고( 문자를 받은 날에도 먹음;;;)아무 탈도 없어서 걍 넘어가긴 한데 아마 다신 구입할 일 없지 않을까 싶음. 2023. 12. 24.
3월 19일 상봉 코스트코 방문 평일임에도 여전히 사람많은 상봉점 중량 24킬로그램 ㄷ ㄷ ㄷ 가격만큼 무거운 녀석. 이 사료 만식이한테도 맞을까? 아마도 올해 마지막이 될 딸기 트라이플 시식 가격은 올랐지만 맛은 여전히 맛남. ......그래서 이틀만에 클리어 했나;;;;;; 2023. 3. 22.
3월 22일 간만에 트레이더스 나들이 오늘은 쉬는 날 원래는 자전거로 한강 투어를 할 까 생각했지만, 하필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포기하고 트레이더스에 왔음 이또한 간만에 푸드코트도 이용해 봄. ​ 트레이더스만 오면 먹던 빠네대신 고른 칠리소세지세트. . . . 내가 소세지보다 칠리를 안좋아 한다는 걸 먹고서야 알게 됨. ​ 먹다보니 4인 자리를 혼자 차지한 내 자리 앞에 한 여자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의자 뒤 쪽에 핸폰 충전기 꽂고 그 방향으로 걍 앉던데, 요즘 한국사회가 기본적인 예절중에 '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를 잘 안한다고 크게느낌. 눈만 안마주치면 혼자 앉아있는 자리 걍 앉는게 당연한거임? 얄미운 짓을 자처하니 한심하더란. ​ 쨋든 배터지게 먹고, 내 자리를 치우고 본격 트레이더스 쇼빙 고고시작 ​ 외부테라스 걍 방치하는게 아까.. 2023. 3. 22.
7월 올만에 트레이더스 방문 요즘 오전에 운동삼아 원도봉산에 산책다님. 하루에 한 번은 내 종아리님에게 땅땅해지는 파워만 전해주는 꼴이니 일주일에 일찍 일어나는 날에만 감. 각설하고, 여튼 오전에 한시간 산행을 하고 남은 오전에 가까운 트레이더스에 다녀오기로 맘먹음 ....그래봐야 월계역까지 15분, 트레이더스까지 걸어가기 15분..... 도착하고 푸드코트가 한산하기도 하고, 산책같은 산행을 다녀온데다 아침도 안먹어서 시계도 안보고 오징어 먹물 빠네를 시킴. 그래요. 10시 55분에 아침겸 이른 점심을 먹은 여자가 바로 저랍니다. 제로콜라랑 열심히 먹고 이젠 부른 배를 조금 꺼뜨리기 위해 아이쇼핑을 하기로 함. 트레이더스에서 변화가 가장 빠른곳이 아무래도 푸드코너쪽이겠지. 피크닉 세트가 새로 생겼음. ...그래봐야 유부초밥에 닭다리.. 2022. 7. 12.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매해봤다! 코스트코 회원가입을 하고 처음으로 상품권을 구입 해봤음. 나는 물건 계산 후 당연히 고객센터에서 판매될 줄 알고 당당히 갔는데 "계산대로 가서 구매 하셔야 해요." . . . "네?" 안내자분이 두 번이나 말해 줬는데도 난 내가 잘못 들은 줄 알고 계산대 가던 길에 있던 현대카드 판촉 직원한테 다시 물어봤지만 같은소리를 들었음. "아 . . 내가 잘못 들은게 아니구나. . ." 바로 계산대 갔는데 줄 서야 한다 함. 그래서 줄 서고 계산 하려는데 "현금결제만 가능 합니다." 2차 멘붕 아니 카드만 가지고 다니는 나한테 왜 이래요? 다행이도 같이 동행한 아빠가 현금이 있어서 결제했는데 이상하게도 영수증만 건네주는거임. "화장실 앞 빨간 조끼입은 직원한테 보여주세요." 3차 멘붕 직원에게 영수증을 주니 봉투.. 2022. 6. 6.
자몽 &오랜지 케익 코스트코의 딸기시즌이 지나자 생크림 가득했던 딸기 트라이플 다음으로 나온 케익임. 코스트코는 제철과일을 사용하는 이벤트성 케익을 내놓나 봄. 여튼 2만원이 넘는 가격에 비주얼에 혹해 함 구입해봤음. 뙇! 디자인 참 이뿌구나! 커팅식 단면. 뒤의 고양씨는 무시하세요. 이 포스팅의 주인공은 요 케익이라구요. 오렌지가 주르륵 근디 맛은 없음. 재구매의사 네버 절대 읍음. 누가 이런 숭한 조합의 케익을 만들었는가. 난 절대 반댈세 2022. 6. 5.
5월 말 코스트코 장보기 한달에 두 번은 코스트코 가서 지갑 털리는듯 ㄷ ㄷ 관련검색을 해보니 한번 맛보면 봉지만 흔들어도 달려온다고 해서 쫌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여윽시나 예민왕 만식이는 그런게 없음. 한두개만 먹여도 토하네 땅콩이 박혀있어서 아빠만 좋아함. 자일리톨껌도 파는구나 봤더니 롯데꺼가 아님. 필요한데 궁금하지만 양이 많아! 그래서 아빠랑 반 나눔. 아빠가 씹어봤는데 향이 확~ ㅋ ㅋ 잠옷세트 세일하면 사보겠다고 기다렸는데 마침 요녀석이 할인중이라 냉큼 집어왔음. 사이즈 큰걸로 집어왔는데 상체는 한여름에 더을거 같음. 요 스뎅 빨대도 벼르다 할인 때리길래 집어왔다. 스뎅 특성상 욜심히 세척했는데 연마제는 없는거같음. 종류도 다양하고 양이 많음 근데 전용파우치가 싸구려 느낌도 나고 냄새도 나서 쓰지는 못할듯 트리트먼트 필.. 2022. 6. 5.
5월 코스트코장보기 설명서대로 전자레인지 20초 돌리고 아빠가 맛있다고 좋아하심. 난 심심한 맛이라 패스 목살목살목살! 인디언치킨커리 할인해서 담아봤다. 맛이 강함. 닭이 많음. 왠지 밥보단 안주로 먹고싶어짐. 먹고 남은건 냉동실에 넣고 패스 위에 두개는 살까말까 고민중 2022. 5. 18.
생애 첫 코스트코 방문 2021년, 그러니까 작년 10월 말쯤에 친한 후배와 구로에서 영화(듄!!!!)를 보고 근처라 코스트코에 와 봤음 ...은 아니고, 전부터 가자고 노랠 불러서 상품권 사서 와 본거임 그리고 구매한 것들. 뭔 프렌치 롤인데 무겁기만 하고 맛은 그냥저냥 이었음. 크림치즈가 읍엇으면 어케 먹었을까.... 마시멜로우가 둥둥 떠있는 핫초콘데 달긴 달드라... 재구매의사 없음. 조그만 용기에 소분된 크림치즌데 크림치즈가 맛이 없을수가 없지. 용기안에 싹싹 긁어먹느라 좀 불편함. 너도 재구매는 없음 정말 네버 진심 또먹고 싶다.... 돌아와줘요 ㅜ ㅜ 흑흑 샹달프잼이야 유명하니. 패스 여튼 후배랑 빵 빼고 나머지는 반반 소분했다. 그런데도 빵이 무거워선지 어깨 빠지는 줄 ㄷ ㄷ ㄷ 자몽주스라고 싸서 마셔봤는데 겁나써.. 2022. 1. 29.
2022년 1월의 이케아 나들이 1월 11일, 세상에 무슨일인지 엄마가 이케아를 가자고 하시는게 아님? 엄만 이런데 모르시는데 어케 아시고 가자고 하신거지? 궁금증 반, 간만에 방문한다는 기쁨 반으로 부모님과 차를타고 의정부에서 광명까지 달렸음. 드라이브는 언제나 좋음. 가는길에 지하로 길이 뚫려 네비가 알려주는데로 쌩쌩 달렸음. 서울시내 이렇게 뚫린길이 있다고? 알고보니 민자도로라 나갈때 결재됨 ㅡ ㅡ 그래도 빨리왓으니 된거다! 정신승리후 드디어 이케아 도착! 아 정말 이게 몇 년 만인거야? 한 5년정도 된 거 같은데? 집이 의정부고 거리도 있고해서 여기까지 오는데는 아빠의 도움이 절실함 ㅜ ㅜ 근데 넘 오랫만이라 2층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가려는데 입구가 당최 어딘지 모르겠는거임. 헤메고 헤메다 3층으로 갔음. 원래 꼭데기에서 구경하.. 2022. 1. 29.
1월의 코스트코 나들이 1월 5일, 상봉점 코스트코를 가서 회원가입을 했음 회원가입비가 무려 3만 8천원인 이 비싼 대형마트에 회원가입을 한 이유는 순전히 여기 빵이 맛있기 때문임;;;; 남들이 들음 미쳤다고 할거 같네 ㅋㅋㅋㅋ 여튼 카드를 만들고, 아빠와 함께 두번째 방문을 했음 산펠자몽스파쿨링 코스트코에서 맛난게 뭐가 있을까..하고 검색하다 사봤는데 걍 달달한 탄산음료임. 탄산도 좀 약한편. 난 뭐 자몽맛 나는 씨그램같은 탄산수인줄 알았지. 24개에 27,690원 내가 애정하는 탕종모카빵. 3개에 9,990원 거의 만원인데도 다른 빵집보다 싸다! 일단 모카빵이 넘 맛남. 이거 두번째 구매하는 거임. 아침에 우아하게(?) 모카빵 조각이랑 커피랑 마시려고 샀는데 왠걸? 한 입 먹으면 매직처럼 빵 하나가 사라지는 경험을 함. 나.. 2022. 1. 29.
코스트코 딸기 트라이플 케익 작년에 친한 후배와 함께 광명 코스트코를 간 적이 있다. 주말이라 시장 북세통같은 그 곳에서 힘들게 장보고 왔는데 특히나 빵이 참 인상적이었다. 늘 트레이더스만 다니던 나에겐 다른것보다 빵, 케익이 신세계였음. 그래서 1월에 맘먹고 카드를 만들었음. 히히 나도 이제 코스트코인이야! 코스트코 회원가입 기념 처음으로 구입해 먹은 딸기도 듬뿍, 생크림도 듬뿍인 트라이플 케익. 비쥬얼은 정말 고민할 틈이 없드라. 구입후 먹어봤는데 테두리 생크림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넘 느끼했음. 역시나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찰떡이더라. 갠적으로 테두리 생크림 뺀 버전이 나온다면 재구매 의사 있음. 그정도로 딸기와의 조합도 좋았고 맛나기도 했으니. 2022. 1. 8.
롯데마트 맘모스빵 회룡역 롯데마트 지하 식품관 빵집에서 파는 맘모스빵. 반쪽밖에 안파는데 5천원이라 좀 비싸다 싶은데 두껍고 맛도조움. 동네빵집 맘모스는 빵에 밀가루 맛이 나는거 같고 암튼 점점 별로라 이제 여기 맘모스빵을 먹어야 할 듯. 일부러 동네빵집 이용하려 하는데도 맛의 차이가 너무 심함. 그냥 안타까움. 어릴 적 아빠가 퇴근후에 빵을 많이 사오셔서 크면 빵집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ㅎㅎ 여전히 빵은 좋아함. 손은 똥손이라 제과제빵엔 소질은 없음. 그중에 맘모스빵이 추억의 빵이라 더 좋아하는데... 2021. 1. 24.
2020 먹은것들... 비주얼에 비해 맛은 그닥.... 생지!!! 생지는 사랑임/// 쉑쉑 넘 맛남 최애 비냉/// 빠바보다 잼파파. 하지만 잼파파도 이젠 그닥... 비빔밥은 역시 돌솥비빔밥이지! 요즘같이 추운 날엔 의정부 오뎅부대찌개와 갈비탕이지~ 하지만 머니머니해도 고기가 최고임. ....물론 디저트가 빠짐 섭하지 ㅎㅎㅎ 2020. 12. 30.
롯데마트에서 발견한 미니맥주 그거슨 하이네켄. 맥주를 마시고는 싶지만 많이 못마시는 나를 위해 만들어졌나 싶게 작음. 최애 하이네켄이라 더 맘에들어! 이제 이거만 마실거야 희희 삼겹살과 함께 두 캔 마셨음 💜 2020. 10. 22.
노르딕 혈당 오메가 이미 오플닷컴 행사로 노르딕 오메가를 3통이나 샀는데 또! 행사를 하는거임. 왜케 자주해? 이번 행사는 하나카드 사이트 로그인을 해야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음. 아 귀챃아. 이미 세통 사놔서 안사려고 했는데 혈당 조절용 오메가가 있잖아? 나 혈당 조절해야 하는데. . . 눈물을 머금고 질렀음. 어차피 수량한정이라 한통밖에 못구매함 불행중 다행일까? ㅋ ㅋ 도착한 통은 작았고, 색은 일반 오메가랑 넘 다름. 효과있길 기대중. 2020. 10. 19.
유동 골뱅이 소면 밀키트 후루루루룩!!!!! 다 먹고보니 구지 키트를 안사고 골뱅이만 구입해도 되겠어. 소문대로 골뱅이는 참 맛났음. 무침양념이 좀 짜서 내입엔 불호일세. 2020. 10. 11.
이마트장보기 귀여워서 사봤는데 넘나 맛있었다 /// 달달한게 내 취향이었음 그래서 롯데마트에서 최근에 다시 먹어보니 그냥 설탕맛. 대체 왜 입맛이 다른거야? 맛있는데 계속 먹긴 힘듦 느끼함이 막 올라오거든. 나처럼 끝을 보기위해 꾸준히 먹는 사람에겐 불호. 와 나 첨 사먹어보는데 칼칼해서 내가아는 순두부찌개가 맞나 싶었다. 근데 너무 맛나서 ㅜ ㅜ 다음에 또 사먹을 거임. 냉동 볶음밥은 첨 사먹어봄. 간장돈육은 특유의 소스맛때문에 불호 계란 볶음밥은 호호. 다음엔 어떤 냉동밥을 사먹어볼까? 2020. 10. 5.
삼송빵집에서 이것만 사먹음 크림치즈찰떡빵. 난 메인보단 이게 더 맛나더라. ㅋㅋㅋ 쫀득 달달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