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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일본인들의 힘겨운 나날

by 헤르만 2011. 3. 16.

사진출처 http://blog.gesteves.com/

일본의 대참사. 북동부지역의 강도 8.8의 대지진과 함께 쓰나미의 발생으로 도시는 초토화가 되다시피 됬고,
무엇보다 여진과 함께 앞으로 강도7이상의 지진이 한번 더 찾아 온다하여 일본은 지금 초 비상사태.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는 대형사고가 터지는 등, 일본은
이차대전이후의 최악의 상황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국내뉴스 뿐만 아니라 미국의 CNN에서도 연일 일본 지진사태와 원전폭발사건을 중점적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인들의 침착성이 연일 뉴스와 포털에 소개되면서 이또한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원래 친절이 몸에 벤 민족 인데다 속을 알수없어 뉴스에 소개되도 난 그러려니 흘려 듣지만, '이 상황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라며 비교하는 글을 보면 씁쓸하지만 사실이라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
쓰나미가 휩쓰는 장면이 뉴스에 나오면 화면으로 보는 나도 후덜덜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직접 목격하거나
불과 몇km안팎의 있는 사람들은 그 공포가 오죽할까...
세계가 구호의 소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각 방송사마다 국민모금 행사를 방송하고 있는데
국내 한류 스타들의 성금 쾌척은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욘사마 같은경우는 일본에서 먼저 성공하신 분이니
10억의 성금은 그가 일본에서 받은 사랑에 비하면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닐 것이다.
이제 다시는 이런 자연재해가 일어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것이다.
아직은 일본의 상황이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이 힘겨운 나날들을 어서빨리 이겨내길 바랄 뿐이다.

그나저너 옆나라에서 벌어진 대 참사라 어쩌면 우리나라도 안심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