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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룸/이번엔 또 뭘샀나?

알라딘 굿즈 지름

by 헤르만 2020. 5. 3.

어느 날 알라딘 사이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리뉴얼된 굿즈들을 보고 구매 충동을 맞고

책 3권을 고심끝에 골라 결재를 했음.

책은 정말정말정말 오랫만에 사보는 거임. 내가 이렇게 책과 담을 쌓고 살았지. 

그도 그럴것이 난 글보다 미디어에 약한 인간이라....

 

 

 

 

...음 이렇게 두꺼운 책들이었나......

그리고 딸려 온 (이것도 산 거임!!!) 굿즈들.

 

 

 

 

택배박스를 들자마자 덜그럭 소리가 나서 불안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컵  한개가 깨져서 왔음.

아니 택배인데, 깨지는 물품인데 흔한 뽁뽁이 포장도 안하냐고....

일단은 문의를 해 놓은 상태인데 주말지나야 답변을 받을 듯.

 

 

 

 

고흐의 유명한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 굿즈(페브릭)에 혹해서 책을 질렀다. 난 고흐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데.

머 지금부터 관심 가지면 되지....

 

 

 

 

이번 북커버는 천으로 만들어진데다 역시 천으로 된 책갈피가 붙어서 업그레이드 되었음. 

근데 이번에 산 책들은 커서.... 북커버를 씌울 수 없다는 게 함정.

 

 

 

 

코스터와 행성 북 클립. 사실 둘 다 필요없는데... 그냥 이뻐서 산거임. 

 

 

 

 

도라에몽 메모지와 젓가락. 이것도 딱히 쓸모는 없는데

샀으니깐 쓸모 있어지겠지 허허

 

 

 

 

실리콘 얼음틀은 다른데서 산 건데 .... 왜 여깃지?

암튼 걍 자랑하고 싶었음

 

 

 

 

 

과학 병렬유리컵, 수학 머그컵

난 수학하고는 인연이 1도 없지만 컵은 왠지 간지나 보이잖아? ㅎ

 

깨진건 베토밴 악보 컵인데 부디 잘 교환받았음 좋겠음.

굿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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