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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트레이더스 나들이

by 헤르만 2022. 1. 29.

새해들어 오랫만에 트레이더스 나들이.

몇 달 전에 오전에 갔더니 사람이 북적북적 앉을 자리가 없었더랬다.

오늘도 오전에 후딱 갖다와서 일하려고 10시에 지하철을 타고 갔다. 간만에 나온 아침공기는 차가웠더라.

 

역시나 오전에도 벌써 장을 마치고 계산을 하는 사람들로 입구앞은 북적였고 

아침도 못먹고 나온터라 후딱 장보고 집에 가려고 했음. 

아침대용으로 방탄커피 비스무리한 커피를 마시는데 난 커피에 기버터를 티스푼으로 3번 넣어서 마심.

버터가 들어가선지 포만감이 들어 아침을 많이 먹고싶지 않은데 배고플때 딱 좋음

 

 

늘 오플닷컴에서 직구해 먹었는데 트레이더스에 있으니까 구입

오플가 19,105원, 트레이더스가 19,980

역시 오플이 좀 싸네.

 

 

 

스뎅은 바로 옆 이마트에서 원뿔원 하길래 고민하다 구입했음. 

홈쇼핑에 세트로 스뎅용기 팔길래 사고싶은데 넘 많고, 특히 타겟이 주부들이라 김치용기를 주더라

나한텐 넘 필요없는것들 뿐이라 이렇게 소분해서 구입함. 

 

 

냉동식품은 대용량으로는 미미네 떡볶이 이후로 첨 사본다. 

우동이 가끔 땡길때가 있는데 (특히 지금같은 겨울에) 그때는 생생우동 하나씩 사먹었는데 요즘 생생우동이 맛이 변한건지 내 입맛이 변한건지 국물을 마시면 느끼함이 올라와서 대체품을 찾다가 요게 눈에 들어왔다.

포장을 뜯으면 딱 1인분씩 소분되어 포장되있음. 넘나 편한것 

어제 하나 먹어봤는데 느끼함도 없고 좋았음. 단 파가 들어선지 파맛이 좀 나서..

내가 언제부터 파향을 꺼리게 됬는지 ㄷ ㄷ ㄷ

 

 

트레이더스에 가면 의식처럼 꼭 사게되는 초밥세트

비쥬얼부터 침이 고임.

근디 내 입맛이 변했는지 새우는 별로라... 이제 이것도 고만 사먹어야 겠음. 게다가 초밥은 밥 때문에 금방 배불러....

 

 

요것들은 나중에 가격비교용으로 기억하려고 찍은 것들. 

 

코스트코 카드도 만들었겠다, 방문마트 주력을 트레이더스에서 코스트코로 바꾸려고함. 

이마트사장의 뻘짓도 한 몫했지. 요즘 스벅도 안간다. 

트레이더스 카드만든것도 담달에는 해지할 예정이라 이사가고 나면 트레이더스도 1년에 한번 갈까 말까가 될까.

분말일리커피를 싸게 팔아서 좋긴 한데 다른 구입처를 알아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