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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기억하기

울산으로 휴가가기~

by 헤르만 2009. 8. 1.

울산의 젖줄 태화강 전경.
주변의 40층 이상의 고층건물이 곳곳에 세워지고 있었다.
둥근 다리 옆에는 대나무 숲 공원이 있다.


태화강을 따라 걷다가 눈에 띈 꽃.


대나무 숲.
꽤나 운치있었음. 모기도 많고 ㅋㅋ

주전해안의 자갈밭으로 gogo~

신기하게도 갈매기들이 모래사장 한구석에 모여있네?

보통 다른 해수욕장과 다르게 검정자갈이 파도앞에 깔려있다 해서 자갈밭이라고 불리는 듯 함.
 멋을 부려본다고 파도를 따라 걷다가 발바닥이 너무 아퍼 오래 걷지 못했음 ㅋ
쏴아아~  파도가 나를 손짓하는구나 ㄷㄷㄷㄷ

다행히 날씨는 초가을 같아 더위는 느끼지 못했지만..물에들어가기는 좀.
아.아니 해수욕장에 그럼 왜간겨?
...그래선지 수영하는사람이 거의 없었음.


간절곷의 명물이라는 일출,일몰이 잘 보이는 곳으로 gogo~
절대 잊지못할 간절곶- -;;;;
이곳으로 가는 버스가 한시간에 한대쯤 오는데다, 타고 들어가는 시간도 삼십분 이상이 걸려
결국 일몰은 구경도 못했음.
저쪽에 울산화학공업단지의 불빛이 보인다. 야경이 가장크고, 아름답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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