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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윈터플레이' 공연다녀왔어요~

by 헤르만 2009. 9. 27.

사진은 인증샷.

이자리를 빌어 멋진 재즈공연을 보여준 김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ㅋㅋ
뭐 너도 나땜에 내기에서 이겨 십만원 꽁돈 생기지 않았니? 서로 쌤쌤이다.

사진도, 먹을것도, 핸드폰도 죄다 허용되지않는 '이다' 공연장이라 공연사진은 없습니다.
대신 홈페이지 링크~http://www.winterplay.co.kr/
재즈그룹음악은 특히나 라이브는 첨이라 졸릴까봐 - - 걱정하고 갔는데,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앵콜요청에도 무려 3곡이나 들려주시고...><꺅~
윈터플레이는 생소한 그룹인데 이미 광고를 통해 알려졌더군요. 하우ㅈ...라는 세탁기 광고의 버블버블~
기타의 최우석님도 자기 그룹은 세탁기가 살렸다고..ㅋㅋ
마지막 30분 정도는 서서 몸을 흔들며(?)음악을 즐겼습니다. 서있으니 저절로 음악에 몸이 먼저 취하더군요. 내몸이 이럴줄은 ㅋ
그래서 락은 스탠딩콘서트인가효?

보컬의 혜원님은 요정이세요 ㄷㄷㄷ 노래도 잘 하시고, 이쁘시고, 키도 젤크심.
우측에 자리하신 트럼펫의 이주환님은 트럼펫만 잘 하시는게 아니라 만담꾼 ㅋㅋ
콘트라베이스의 소은규님. 베이스치실때 너무 느끼세요 ㄷㄷㄷ  하지만 나름 시크한 매력있으셨음.
음 이분들이 공연때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회가 된다면 인디공연이나 뮤지컬을 주말마다 즐기고 싶어요.
아 이렇게 좋은 그룹인데 왜 몰랐을까? ㅋㅋ
인디그룹의 소중함을 이 공연을 통해 알게 됬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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