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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헤르만식 :-3

12월의 만식님♥

by 헤르만 2015. 4. 20.




작년12월.

 본가를 찾아가 부모님과 만식님을 만났음.




나에게 온 지 6년째. 

사람 나이로 치면 30대 중후반이라나.....

너나 나나 같이 늙는구나









아빠 바라기라 아빠가 가는 곳만 따라다님.

안방에서 컴터를 하시는 아빠따라 팔자좋게 늘어져 있음.










아빠가 머하냐고 장난으로 귀를 잡아당기심.



끼.끼웅?








크앙~~~~~


가장 흉포한 모습으로 반격!!!!!!







..........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식이는 누워있는 자세가 사진이 잘나옴.


늘름한 자태! ㅎㅎ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히힛 

여기서부터 눈 정화////////









뚱땡이!!!!!







응? 뭐? 뭐라고?? 

똘망똘망 레이져 발사!




.

.

.

.



아,아닙니다 ㅜ ㅜ 


나약한 집사는 고개숙일 뿐입니다;;;;;;;;;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츄릅!








음음음음



갑자기 그루밍을 시전 하시는데........








힘든부위를 혀를 있는 그대로 쭉 뻗어 할짝할짝....



보는 내가 힘듬;;;;;;;







휴.......







츄릅!









솜방망이 클로즈업!


......옆에 뱃살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시전중.



음음음음







츄릅츄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누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는 요염 하다만



언제까지 못생김을 보여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뭐? 내가? 언제?

반짝반짝///////




언제 그랬냐는 듯 새침하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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