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
본가를 찾아가 부모님과 만식님을 만났음.
나에게 온 지 6년째.
사람 나이로 치면 30대 중후반이라나.....
너나 나나 같이 늙는구나
아빠 바라기라 아빠가 가는 곳만 따라다님.
안방에서 컴터를 하시는 아빠따라 팔자좋게 늘어져 있음.
아빠가 머하냐고 장난으로 귀를 잡아당기심.
끼.끼웅?
크앙~~~~~
가장 흉포한 모습으로 반격!!!!!!
..........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식이는 누워있는 자세가 사진이 잘나옴.
늘름한 자태! ㅎㅎ
♡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히힛
여기서부터 눈 정화////////
뚱땡이!!!!!
응? 뭐? 뭐라고??
똘망똘망 레이져 발사!
.
.
.
.
아,아닙니다 ㅜ ㅜ
나약한 집사는 고개숙일 뿐입니다;;;;;;;;;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츄릅!
음음음음
갑자기 그루밍을 시전 하시는데........
힘든부위를 혀를 있는 그대로 쭉 뻗어 할짝할짝....
보는 내가 힘듬;;;;;;;
휴.......
츄릅!
솜방망이 클로즈업!
......옆에 뱃살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시전중.
음음음음
츄릅츄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누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는 요염 하다만
언제까지 못생김을 보여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뭐? 내가? 언제?
반짝반짝///////
언제 그랬냐는 듯 새침하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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