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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군것질

by 헤르만 2016. 7. 5.

일 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단것을 먹는 것으로 푸는 건전하지만 몸에는 안좋은 습관을 올해 어쩌다보니 가지게 되었다.ㅜ ㅜ

난 매운음식파라서 매주 한번씩 떡볶이나 볶음순대같은 매운 음식을 사먹는 것을 기다렸었는데 

어쩌다 거들떠도 안보던 오예스같은 단 과자에 손을 대게 되었는가.....

요즘은 과자값이 감당이 안 되서 뻥튀기를 사먹고 있는데 이것도 많이 먹지 말아야 군것질 용으로나 좋지,

오죽하면 친구가 '음식과 싸우지마라'고  하겠냐고 ㅜ ㅜ ㅜ ㅜ ㅜ

단맛만 느끼고 중간에 손을 놓으면 다행인데 그게 절제가 안된다는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일단 오픈을 하면 끝을 봐야 한다나.....

내 뇌녀석은 대체 어떻게 생겨 먹었길래 식탐의 끝을 보여주는지.

매운건 짠맛이 강하다고 못먹겠고, 단 과자는 레알 살쪄서 못먹겠고ㅜ ㅜ(한박스의 칼로리 ㄷㄷㄷ), 뻥튀기조차 끝을 보려고 

달려드니 이젠 먹는것 자체가 무서울 정도. 

이 고난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런지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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