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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집 앞 풍경

by 헤르만 2017. 8. 6.




서울 천호동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하고 가장 불편한 것이 바로 교통편이다.

1호선 부들부들.....


하지만 저 창밖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의 역동성을 보지 못했다면

일년도 못되어

이곳을 떠나고 싶었겠지.


같은 계절에도

이런

상반된

색을 보여주는 곳을

어떻게 미워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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