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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룸/이번엔 또 뭘샀나?

칭타오 컵과 일리 캡슐

by 헤르만 2020. 11. 29.

  

ㅅㅅㅅ카페에 정보가 올라왔길래 홈더하기 마트가서 샀음. 샌스있게 두개 들어있음///

물론 맥주는 좋아하지 않아서 2개빼고 나머지는 다른사람 줌.

유리컵이 앙증맞음. 요즘 이 컵만 쓴다. 히히

맥주는 먹어봤는데 뭔가 올라오는 맛이라 다신 안마실거 같다. 하이네켄 밖에 못마시는 나 ;;;

 

 

 

일리 캡슐 사봤다. 

둘중에 고르라면 물 양이많은 맨 아래캡슐이 내 취향.

특이하게 캡슐마다 물의 양이 다르게 나온다 ㄷ ㄷ ㄷ 

것보다 일리머신 한번 추출할 때 마다 넘 시끄러워서 하루에 한 번만 마심.

하지만 원두의 깊은 맛? 암틈 묘하게 중독됨. 내가 커피알못이긴 하지만 다들 일리일리 하는 이유는 있다고 봄.

각설하고 캡슐때문에 분리수거하려고 삼덕퀸스타 오프너도 샀다고.

근데 이거 생각보다 분리하는게 힘들고, 깨끗이 씻어 분리배출해도 작은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안된단 말이 있어서...좀 회의적이 되버림. 

그래서 고민고민끝에 스텐캡슐을 질러버림. 세척하긴 귀찮지만 분리수거의 마음의 짐이 사라진다면야....

애플제품을 사면 제품보단 주변 악세사리를 사느라 배보다 배꼽이 된다고 하던데 일리머신사고 이렇게 될 줄 알았냐고.

아 빨리 멋모르고 질러버린 캡슐들 다 마셔버리고 싶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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