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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기억하기/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4

하야트 리젠시 코타 키나발루 숙소를 찾다가 하야트 공홈에 할인광고를 보고 가입하고, 2박 예약을 함. 그런데 늦게 체크인을 해서 그런건지, 아님 세일상품을 예약해서 그런지 4층 시티뷰를 배정받음 고층 물어보니 없다고, 대신 오션이 조금 보일거라고 안심시키는데 창문에 가까이서 봐야 오른쪽에 바다가 보임;;;;;; 혼자 왔지만, 트윈룸이 더 싸서 쩔수없었음. 룸 컨디션 넘 좋음. 침대앞에 공간도 넓고...넓고..... 다들 샤워필터는 꼭 사라고 해서 다이소에 파는 비타민 필터 꽂음. 달달한 향이 나는데 좋드라 ㅎ 일회용 어메니티. 샤워용품은 벽에 고정돼있음. 바깥에 '방해하지마시오' 버튼이 있어서 나갈때 누름. 2박동안 내 룸은 들어오지 말라고. 엉망진창이라... ㅎㅎㅎ 샹들리에 아래쪽이 조식먹는 곳임. 원래 조식욕심없어.. 2024. 6. 29.
5월 29일 코타 키나발루 오늘 지낼 숙소에 도착해 짐을 맏기고 근처 KFC가서 점심을 먹음. 진심 맛났음. 레알 뭣보다 다 먹고 놓고가면 알아서 치워주는 시스템이라 더 좋았음. 내가 다녀봤던 곳 중에 손님이 스스로 치우는 시스템은 한국만 있는것 같음. 동네구경. 넘 더워서 더는 못걷고 그랩을 부름 내가 여행을 다니면 왠만하면 걷는 편인데 더운건 못참겠더라. 오늘은 딱히 할 일이없어 이마고몰을 가보기로 함. 사람을 피해 찍느라 안에서 찍은 건 이거밖에 없음. 이마고몰은 한국의 스타필드느낌이 물씬나는 곳이었음! 사람도 많고!!!!!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가려고 그랩을 불렀는데 세상에 26분이나 걸림. 이마고 몰 앞에서도 교통체증이 장난 아녔음. 도착은 엄청 빠르게 했었는데 운이 좋았었네. 어설픈 영어로 여기 왜케 밀리냐 물어보니 5.. 2024. 6. 29.
사바 오리엔탈 호텔 어제 저녁에 도착한 숙소는 저렴해서 0.5박 한다고 하는 사바 오리엔탈 호텔문이 나무로 되었지만 두꺼워서 묵직하고 튼튼함.  입장.    샤워를 하려면 욕조로 들어가야하는데욕조는 바닥뚜껑이 없어서 어차피 사용못함 ㅎ 어메니티는 이게 다임.샤워캡, 비누, 샴프, 바디워시...  물은 유료인듯. 어차피 후기보고 따로 사옴.   룸은 넓고 괜찮음. 위에 선풍기 틀어봤는데 시원하지만 넘 빠르게 돌아서(속도조절안됨)걍 안씀.  10년 전에 산 여행용어댑터말레이시아는 옆에 버튼을 눌러야 전기를 쓸 수 있는 시스템. 다음 날 조식을 먹음. 맛은 슴슴하고 걍 애들 먹기 딱 좋음.커피는 단일 믹스커피를 뽑아마셔야 함.음청 달음.다음엔 조식없이 와도 아쉽지 않을것 같음.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식힐 겸 호텔 주변에 산책을 나.. 2024. 6. 29.
5월 28일 코타 키나발루를 가다. 후배가 티비에서 코타키나발루 여행정보를 봤나봄.몇 번 듣다보니 관심이 생겨서 '함 가볼까'하는 마음이 생겼음.그래서 자주 이용하는 티웨이앱에서 한달 전에 예약을 했음.  그리고 당일,3시간 전에 발권을 하기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는데 티웨이 직원이 E-티켓을 발권받아 오라고 하는거임.세 라인으로 줄이 서있는게 아무래도 오래 걸릴거 같아 기계발권을 시킨거 같음. 3시간전에 도착하면 이런 적은 없었는데....발권받고 바로 면세구역으로 고고  출국장 맨 구석의 티웨이.... 참 멀더라..... 플모도 요렇게 두 개 챙겨갔는데 예전만큼 당당하게 찍지를 못하겠음. 나이먹으니 좀 부끄럽달까....쩝 저녁 6시 50분 출발, 11시 반 도착임.일몰을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저가항공은 밥도, 물도 사먹어야 해서 면세구.. 2024.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