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해물칼국수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땡겨 아빠를 꼬셔 올해 두번째로 방문해봤다.
여전히 변치 않는 비주얼.
해물이 익을 때 까지 조심스럽게 기다려줍니다. 후후후
오징어는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맛나게 초고추장과 찍어 먹습니다.
여전히 많은 양의 해물들.
해물을 다 먹었으면 직원을 부름. 그럼 직원이 와서 칼국수면을 부어준다.
불은 좀 줄여주는게 좋다 함.
그렇게 몇 분을 기다리면 칼국수타임.
호로록 호로록 면도, 국물도 끝내줘요 //////
이번에 와서 알았음. 김치가 너무 맛있다는 걸.
칼국수랑 먹을 때 시너지가 폭발해서 배로 맛있게 먹었다.
이곳은 음식빼고 반찬은 셀프라 다행이었다. 안그랬으면 직원을 자꾸 불러야 했을거야. ㅎㅎ
오죽하면 김치만 포장해갈까....살짝 고민했었다.
여전한 맛을 가진 내 인생 칼국수집.
내년에도 또 보자!
아 그리고 해물값이 올라선지 아빠 말로는 올해 초에는 9천원이었다고 한다.
난 기억안나지만....
그래도 이 퀄리티에 1천원만 오른거니 용서용서.
다음엔 만두도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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