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토요일에 친구 미양과 함께 여의도가 아닌 작년과 같은 정독도서관으로
벗꽃 구경을 다녀왔다.
우리들의 스케쥴은, 오전 동대문운동장 메가박스 조조영화 ->천개천을 이용하여 종로3가 까지 걷기 ->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후 인사동으로 가기 ->인사동 구경후 정독도서관으로 직행.
시간 분배만 잘한다면 이런 코스도 하루를 보내는데 나름 솔찮은것 같은데? ㅋ
자 그럼 이제부터 정독도서관에서 찍은 벛꽃사진구경하기.
저 앞의 하얀건물이 정독도서관
우리가 간 이날에 마침 도서관주관으로 우리가락이란 주제로 판소리를 불러줬다.
정자는 연못 바로 옆에있다. 소리는 작아서 멀리서까진 잘 안들렸고, 바로 요 앞까지 와야 들리더라.
사진은 마지막 곡인 회심곡을 불러 주시는 두분.
날씨 좋은날 잘 다녀온것 같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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