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헤르만식 :-335 16살이 되어도 건강할 줄 알았다-2 다음 날, 2시에 만식이 면회를 갔음.원래는 안가려 했음. 어제 너무 마음아파서.마침 본가를 가야 할 일이 생겨 가는길에 들러보기로 했던것임. 케이지 안에 만식이는 어제보다 얼굴이 펴 있었음.수액이랑 약을 맞아선지 괜찮아보였음.난 내일 퇴원을 결정했음. 그러고 본가에 가서 있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전화를 한 것임.만식이가 토를 해서 아마도 검사를 해 보는게 좋겠다고 하셨음.괜히 내가 얼굴을 비춰 그런건 아닐까 싶어 선생님 말대로 검사를 결정했음. 21일. 2시 넘어 아빠와 함께 병원에 갔음. 같이 만식이를 봤는데 내가 이름을 부르니 낮게 으르렁 거리며 짜증을 내는 것임. 수의사 선생님은 신장수치는 낮아졌고, 요도간염도 나아졌다고 하셨지만,초음파로 찍은 만식이 장을 보여주며 하루 더 입원을 해서 경과를 보는.. 2024. 12. 23. 16살이 되어도 건강할 줄 알았다. 12월 17일 아침잘 먹고 물도 잘 마셨던 만식이.그런데 하루종일 화장실을 왔다갔다하는게 뭔가 심상치 않았는데오줌을 못싸고 계속 왔다갔다하며 찡찡댔음. 작년엔가 이런 적이 한 번 있어서 하루쯤 기다려보기로 했음.그땐 새벽에 병원가보려고 알아보는 중에 바닥에 오줌을 싸고 나았기 때문이었음.18일.아침이 되니 이불 위에다가 오줌을 싸놓았음. 그러고 아침에 먹은것을 토를 하고 밥도 못먹는 것임. 오줌싸러 또 왔다갔다 하고.결국 병원에 가기로 함.나이가 있어 일반동물병원에서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조금 큰 데로 가보기로 했음. 오후 2시에 택시타고 병원에 갔음. 병원은 꽤 컸는데 3층까지 있었음.1층에서 접수하고, 2층으로 엘베타고 올라가 따로 마련된 고양이대기실에 앉아 있었음.여기까지는 접수대 직원분이 같이.. 2024. 12. 23. 널부러진 만식이 제일 귀여운 모습. 2020. 11. 30. 하림 밥이보약 쿠폰 10개 다 모았음 만식이 사료쿠폰을 드디어 10개 모았다. 대단대단. 보내면 본품을 하나 보내준다고 함. 그래서 쿠폰을 우편으로 보내봤다. 그 날짜가 9월 4일 그리고 10월 28일에 받았음. 거의 두달걸림. 우편으로 보내서 못받은 줄 알고 전화하고 싶었는데 참길 잘했네 ㅎㅎ 전에 시외버스타고 가면서 본사가 보이던데 강아지와 고양이모형 사이의 하림간판이 저 멀리서도 참 눈에 띄었음. 인도어만 사먹이느라 허리 휘는줄 알았는데 더 좋은사료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하림~~ 2020. 11. 29. 덴탈 후레쉬 요거 괜찮음. 만식이 입냄새가 날로 심해지고 잇몸도 붓길래 쿠팡 검색해서 평 좋길래 샀는데 잇몸의 피냄새도 사라지고 붓기도 멈췄음. 만식이 음용수에 조금 넣어주면 끝이라 편하게 먹일 수 있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도 조금이라도 입냄새가 나아졌다는 것에 만족함. 2020. 10. 22. 추석에 과일사면 꼭 하는짓 바로 만식이 목에 끼우는 짓 ㅋ ㅋ 목에 뭘 거는걸 싫어하는 놈이라 막 뜯을줄 알았는데 목에 살쪄서 ㅋ ㅋ 저절로 떨어졌음 ㅋ ㅋ ㅋ 요즘 새벽6시면 찡찡알람으로 날 깨우는데 고마워 덕분에 일찍 일어나 일한다 ㅋ ㅋ 2020. 10. 22. 잘자는 만식이 살찌고 그루밍을 잘 못해 등쪽 털이 떡짐. 비듬도 많이 생겨서 특단의 조치로 밀어버림. 밀고나서 털 감촉이 좋달까? 자주 쓰다듬게 됌. 2020. 8. 27. 요즘 만식이 작업의자를 노리는 악마같은 놈. 꼭 여기서만 꾹꾹이를 해요 쯔왑쯔왑 이게 마지막 챠오츄르였다. 앞으로 간식은 캔으로 대체. 이사오고 새집에서 크기비교용 만식이 ㅋㅋㅋㅋㅋ 2019. 11. 12. 낮잠 자는 고영 앗! 깼다!! 2018. 11. 5. 깨발라당 2018. 11. 5. 만식이사진을 꾸며보자 2017. 5. 16. 시스테이드 고양이 요로결석(방광염)에 좋다는 소문을 듣고 해외공구를 통해 구입한 시스테이드 심할경우 하루 2캡슐을 먹이라고 되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간식과 함께 뿌려줬는데세상에 이제보니 간식이 없어도 약 가루를 너무 잘 먹는다! 수의사 조제약을 그렇게 싫어하던 녀석인데... 외국은 동물인권도 잘 되어 있어서 사료도 국내에서 만든 사료는 거르라는 말도 있더니 맛까지 고려해서 만들 정도로 동물을 생각하는줄은.... 시스테이드 권해주신 오유의 그분께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ㅜ ㅜ 2017. 5. 16. 10월의 만식님 ㅋㅋㅋㅋ 아크로바틱 고양이.정말 그루밍은 정성임. 멀? 내가 멀? 딴청도 똘망똘망하게 마무리는 묘냥인생 상팔자포즈로.너무나도 부러운 인생이다.... ㅜ ㅜ 2016. 10. 24. 8월의 만식님 핸폰어플로 찍었더니 필터를 먹어서 곱다 고와.... 요로코롬 누워서 같이 쳐다보는거 넘 좋음...데헷~ 2016. 9. 21. 7월 미친듯이 더운 올해 여름.. 본가에 얼마전 소파를 새로 구입했는데 만식님이 어느순간 부모님과 함께 소파에 앉으며 사람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반려동물이 사람과 오래 살면 자기가 사람인 줄 착각 한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볼 때마다 웃김. 건강하시오 만식형님! 2016. 7. 27. 작년 만식사진 모음 크앙~ 멋대로 올리지 마라옹~~~~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폴더에 썩고있는 사진을 오늘 모아모아 올려봄. 쉬고 있는데 내가 카메라로 들이대니 그래도 뚫어지게 쳐다봐주심 ㅜ ㅜ 나를 피해 늘 탁자아래로 피신함 ㅜ ㅜ 이불속에 쏙 들어가 자는걸 좋아해서 많이 혼남 ㅋㅋㅋㅋㅋ 밥이 있는데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 시위중 ㅋㅋㅋㅋㅋ 너무 다소곳해서 보는 나나 부모님이 빵터짐^^ 매력넘치는 놈//// 부엌쪽에서도 다소곳하게 앉아 있길래 봤더니 자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키득키득하며 셔터를 눌러대니 귀밝은 녀석이 눈뜸.잠 깨워서 심술났나봄 ㅋㅋㅋㅋㅋ 아빠가 쓰다듬으면 좋다고 그릉거리공 ㅎㅎㅎㅎㅎ 2015. 5. 10. 2월에 만난 만식님 만식님은 아빠품에 쏘~옥 겨울에도 털땜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부모님을 위해 옷을 입히면 좀 덜빠지지 않을까 해서 거금 2만원을 들여 옷을 입혔다. ....하지만 꽉끼는 옷이 불편했는지, 그루밍을 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받드라.입히고 나면 으릉.....거림. 신경도 예민해지고.... ㅜ ㅜ 허억허억 이렇게 이쁜데 ㅜ ㅜ 이젠 못입힘 ㅜ ㅜㅜ ㅜ ㅜ ㅜ 특이하게도 이날 본가에 갔더니 이놈이 아빠가 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눈치를 보고 그 위로 쏙! 올라가는 것이다.아빠는 자기 좋다고 오는 애를 밀치지 못하고 받아주시는데 5킬로남짓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고양이가 올라가니 다리가 져리시다며힘들어 하신다 ㅎㅎㅎㅎㅎㅎㅎ 아빠 지못미. 요즘은 하도 뭐라 하시고 밀치시니 눈치로 밥먹고 사는 이녀석 이젠 안올라간다고.. 2015. 5. 10. 12월의 만식님♥ 작년12월. 본가를 찾아가 부모님과 만식님을 만났음. 나에게 온 지 6년째. 사람 나이로 치면 30대 중후반이라나.....너나 나나 같이 늙는구나 아빠 바라기라 아빠가 가는 곳만 따라다님.안방에서 컴터를 하시는 아빠따라 팔자좋게 늘어져 있음. 아빠가 머하냐고 장난으로 귀를 잡아당기심. 끼.끼웅? 크앙~~~~~ 가장 흉포한 모습으로 반격!!!!!! ..........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식이는 누워있는 자세가 사진이 잘나옴. 늘름한 자태! ㅎㅎ ♡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히힛 여기서부터 눈 정화//////// 뚱땡이!!!!! 응? 뭐? 뭐라고?? 똘망똘망 레이져 발사! .... 아,아닙니다 ㅜ ㅜ 나약한 집사는 고개숙일 뿐입니다;;;;;;;;; 갑자기 고개를 .. 2015. 4. 20. 6월의 끝자락에서 간만에 만식님을 향한 무한사랑으로인해 같은자세의 사진이 많습니다. 스압조심. 뒹글뒹글뒹글..... 8월에 보자! 2014. 6. 29. 5월의 만식님. 아잉~♥ 지금 심기가 불편 하십니다....는 뻥임. 졸릴때 찍은거라.. 스핑크스 자세. ...그래 뭐가 궁금한가? 집사군. 뒹굴뒹굴~ 꼭 물개 배 같구만 ... 이렇게보면 임신한 고양이같음 .... 얌전히 있다가도... 오뎅꼬치를 향한 사랑은 주체못함. ㅋㅋㅋㅋ 오뎅꼬치를 꽃으로 바꾸면 잼난 사진 되었을 듯^^ 6월에 만나요~ 2014. 6.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