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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3

5월의 만식님. 아잉~♥ 지금 심기가 불편 하십니다....는 뻥임. 졸릴때 찍은거라.. 스핑크스 자세. ...그래 뭐가 궁금한가? 집사군. 뒹굴뒹굴~ 꼭 물개 배 같구만 ... 이렇게보면 임신한 고양이같음 .... 얌전히 있다가도... 오뎅꼬치를 향한 사랑은 주체못함. ㅋㅋㅋㅋ 오뎅꼬치를 꽃으로 바꾸면 잼난 사진 되었을 듯^^ 6월에 만나요~ 2014. 6. 29.
6월에 만난 만식님... 나는 몰랐다. 이때가 숫놈으로서 보는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은 ㄷㄷㄷㄷㄷ 2013. 7. 20.
이 아이를 보니 우리 만식이가 그리워졌다. 피아노배우러 가는 길(정확히는 종로구민회관 가는길) 골목옆 지붕위에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있다.내가 냥냥 울어주면 눈치를 보다가 한번 "냥~"하고 작게 울어주는데 소리가 솔찮이 귀엽다! 보통 길고양이는 이렇게 이쁘게 울지 않던데.. 고양이를 보면 본가에 첩거하고 있는 만식이가 생각난다. 이 냥이도 얌전해 보이는게 귀엽기도 해서 가까운 다이소에 가서 참치캔을 사다가 먹여 주었다. 너무나도 잘 먹는 녀석. 많이 배가 고팠나 보다. 아빠만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토종 숫놈인고양님께서는 신정에 갔을때도 나랑 놀아주지 않았다. - - 너가 진짜 숫놈이 맞는지 정말 의심스럽다니깐! 간만의 그리움을 신정때 찍은 사진으로 풀어보자 흑흑 ㅜ ㅜ 요 두 사진은 재작년에 찍은것. 폰 어플로 보정한거라 포커스가 시망... 201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