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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기억하기/창밖의 도봉산5

마지막 눈 3월 19일 마지막일듯 한 눈이 내리고 산책을 나섰음. 하천 건너편 수락산은 구름에 덮여 정상은 보이지 않았고, 고깔아치가 세워진 인상적인 하천을 건너 걸으니 건너편 청포공원 전망대가 보임. 30분 걷고 되돌아가는데 저 멀리 도봉산봉우리가 뙇! 멋져부라. 이 동네는 기승전 도봉산 뿐임. 2022. 4. 2.
2020년 도봉산 2020. 12. 30.
오늘자 도봉산 아침에 비가와서 전처럼 비바람이 불지 않을까 좀 걱정하면서 영화를 보러 나왔음.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쳤고, 해지는 오후 예쁜 구름을 보여줬음. 나는 좋은 영화를 보고, 좋은 만화를 보고 살아있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나에게는 작품이 주는 삶의 힘이 강하다. 그렇기에 나도 작가를 꿈꿨던 걸까? 오늘 좋은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았고, 또 한번 삶의 희망을 봤고... 2020. 2. 25.
[망월사] 도봉산 정상 도전기 2년 전인가? 여기 망월사역으로 이사오고 눈 앞에 보이는 원도봉산을 오른 일이 있었음. 중간에 두갈래로 나뉘는데 왼쪽이 정상으로 빠르게 오르는 길임. 가까운 만큼 그 길도 험하다. 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한 적이 있음. 4월 2일. 바람은 불지만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는 맑은 날. 이번에도 정상에 오를 생각이 없었음. 갈땐 그랬음. 여기쯤 와서 쉬고 있을때 먼저 쉬고있던 할아버지가 나보고 정상에 오를 거냐고 물어보심 난 그럴거라고 했고 할아버지는 못 갈 거라고 예고하심. ...왜죠? 첫 번째 고양님. 코에 점있음 ㅎㅎ 너무 멋있어////// 긴급피난처 여기가 공포의 와이계곡인가요? 사실 걱정이 없었는데.... ....여기서 다리가 짧아 ㅜ ㅜ 오르지 못함. 여기는 둘이 올라야 하나봐. 너어무 아쉬.. 2019. 4. 5.
4월2일 도봉산행 통계 오후 12시 10분 집에서 나와 오후 6시에 식사하러 감. 스스로 뿌듯하면서도 왜 이런짓(?)을 한건지 ㄷ ㄷ ㄷ 앞으로 당분간은 산에 오를 일이 없을 듯 함 여전히 다리에 근육통이 ㄷ ㄷ ㄷ 2019.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