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날씨1 비온뒤 갠 날씨는 언제나 아름다웠지요 +ㅆ+ 어제를 그냥 콕 박혀서 보낸게 너무 아쉬워 오늘은 꼭 약속을 만들어서라도 나가기로 했습니다.ㅋㅋ 언제나 늘 그렇듯 혜갱냥을 꼬드겼고, 가까운 광화문 나들이를 했습니다. 경복궁뒤의 산이 선명하게 보일만큼 뚜렷함을 보여 준 환상적인 날씨지만, 한낮의 더위는 어쩔수 없더군요. 혜갱냥이 배고프다고해서 밥먹으러 가다가 MBC뉴스 인터뷰에 덜컥!걸려 세번의 예행연습끝에 인터뷰 잘 해주고 갔습니다. ㅎㅎ 세상에 살다가 길거리 인터뷰라니.... 별건 아니고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면 과태료부과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에 대한 물음 이었지요. 이런녀자일겁니다.jpg 간만에 가 본 경복궁은 아직 한창 공사중이라 수문장 교대식도 짧게 이뤄지는 거 같았습니다. 음악이 나오길래 설설 가 봤더니 이미 끝나 들어가고 없더라는.... .. 2010.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