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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룸/PLAYMOBIL

내 곁을 떠난 플모들

by 헤르만 2013. 12. 29.




요정과 유니콘 4934


처음구입해본 플모. 선물용으로 구입한 아이였지만 선물을 드릴 그분을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도 잘 안되서 결국 중고나라를 통해 판매했습니다. 새주인이 학생분이라 직거래를 원하셔서 시간남는 제가 그분 사는곳 가까운 지하철에 직접 배달갔습니다. ㅎㅎ 다행히도 구매자분이 젊은 학생이었는데 받자마자 귀엽다며 아주 좋아하셨어요^^ 집에 도착하니 잘 받았다고 친절하게 문자도 보내 주셨더라구요 ㅎㅎ 기분좋은 판매였습니다. 플모의 팬이 한분이라도 더 생기니 좋군요.^^ 






인디언텐트 4012


G9사이트 오픈기념인가? 암튼 그때 처음 이 사이트에서 구매했던 인디언텐트세트입니다. 꽤나 저렴하게 나와서 충동구매를 했지만, 아...이렇게 모으단 끝이없겠다...싶어 스포츠차량세트와 중세세트만 모으기로 다짐하고 이 아이는 눈물을 머금고 아주 싸게! 중고나라를 통해 판매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사놓고 포스팅도 안했었네요... 사진만 잔뜩 찍어놓고 ㄷㄷㄷㄷㄷ

좀 싸게 판매한 이유가 개봉후 조립해서 몇개월 장식한 것도 있고, 카누가 맘에들어 카누랑 노 대신 해군제독키링을 넣었거든요. 해군제독과 인디언들이 의외로 잘 어울려요 ㅋㅋㅋㅋ 구매자분이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배송비를 3000원만 받았는데 우체국택배로 보내고 보니 천원이 오버됬더라구요 ㄷㄷㄷ 제가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ㄷㄷㄷㄷ


구매하신 두분 다 맘에드셧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입양한 아이들 많이 귀여워해 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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