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먹어보고 내 입맛에 영 들지 않았던 것들을 모아봤음.
1인분에, 싸서 함 모험을 해봤는데
너무 너무너무너무 짜!!!!!
이거먹고 몸이 붓는것 같았음. 일년치 나트륨은 다 먹은 기분이랄까 ㅋㅋㅋㅋ
에어프라이어 돌려보겠다고 함 사봤는데
내 입맛엔 영 별로였음. 바삭하지도 않고. 뭐랄까 걍 사먹는게 차라리 낫겠다는....
친구랑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내 푸드코트에서 먹은 짜장. 탕수육 세트
친구는 사진에는 없지만 마라탕을 먹었는데 욕 오지게 했음. 내가 한번 먹어보라고 추천했거든.
내가 먹어봐도 사과가 먼저 나오는 맛이랄까? 땅콩버터맛이 넘 강해!!!!
백화점 푸드코트가 맛은 없는데 비싸기만 한 곳은 여기가 첨인듯. 그래서 잘 안감.
티비에 나온 유명한 수제비집이라고 후배가 데려갔는데
....이게 줄서서 먹을 만한 맛인가? 굉장히 의야스러웠음. 그래서 안감.
동네 산책로에 자전거 판매점이 사라지고 분식점이 생겼길래 함 시켜봤는데
즉석떡볶이였음..... 간이 베어있지 않아서....
그래서 안감.
떡볶이 잘하는 집이 너무 절실함.
투썸 인기케익. 근데 비쥬얼 뿐인것 같음.
느끼하고, 딸기는 영 맛없고...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거 없다더니 딱 이게 그럼.
내가 제로콜라도 맛나게 먹는 사람인데 커피콜라는 정말 아니야~
제주감귤이라고 해서 좀 믿고 사봤더니 너~~~~무 달아. 달기만 함.
스벅에서 먹던거랑 비슷하길래 함 사봤더니
퍽퍽한 빵의 식감에서 이미 던져버리고 싶었음.
도미노 피자야 다신 이딴거 팔지마라.
난 분명 배달즉시 먹었다.
던킨 도넛츠 파인애플 레몬 바. 시원함 보단 시어서 암생각 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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