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카페에 올라 온 연태
중국에 관심없던 날 용기나게 했다.
중국여행은 그저 먼 이야기 일 것 같았던 나였는데,
사실 1도 관심없었는데
1시간의 가까운 거리에, 비행기 요금도 저렴하고, 뭣보다
하얏트 5성호텔을 5만원이라는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에 머무를 수 있다는 말에
큰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




물과 간식은 미리 자리에 있었고, 자리는 나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음





도착.

여기가 고속버스 타는 곳
근데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대.
지금 생각해보면 걍 기다릴걸 싶음
택시타려고 내려갔다가 좀 헤멨는데 그 시간이나 기다리는 시간이나 또이또이했음 - -
디디로 택시 불러서 탔는데
담배냄새가 굉장했음.
한 30분 달렸나?






룸 컨디션이 너무 괜찮았음
와 여기가 내 방이었으면.... 심지어 메트리스도 씰리임/////
내사랑 씰리/////





주변이 참 휑함.
무슨 신도시인가봄.
나는 뚜벅이라 버스타려고 나옴.
멀다.

한글이 있는데 스우윙 요거 하나면 어쩌란 말인가 트위스트 추면서....
하지만 나에겐 고덕지도가 있다!










근처 이온쇼핑몰 왔다
밥먹으러 왔다


뭔가 현지식을 먹고싶어 들어갔는데
한궈러하며 서로 난감해 한다.
내가 손짓으로 이거저거 시켰다
꼬치는 두개사면 하나 더 준단다.
뭘 뿌린다는데 뭔지몰라하니 스파이시 이럼.
오케이 하고 나중에 후회했다.
국물맛이 뭔가 꾸리하고 화 한게 아 이게 중국식 향신료구나....
그래도 거의 다 먹었는데
문제는 저놈의 꼬치가 너무 꾸리고 짜서.... 하나는 남겼다.
나갈때 인사는 해주더라
친절한 사람들.
쇼핑하면서 내가 먹은거보다 더 맛난 것을 눈으로 본다 ㅜ ㅜ
파리바게트의 중국 가격은 사악하기 그지없었고.








1층 마트가서 주스랑 이거저거 주전부리를 샀다
저녁에 먹으려고.
중국은 뭔가 혼밥하기에 좀 어려움이 있음.
일단 말이 안통하는데다 음식도 처음보는게 다수요, 향신료는 말 못하고....
한인에게 맞는 음식은 인터넷 정보에 의지하는 수 밖에 없을 뿐.





버스타고 가면서 느낀게 건물이 하나하나 뭔가 특색있게 지었다는 것과
유럽성을 참 좋아하는구나
자본주의 공산국가라는 느낌이 강했음 ㅎㅎㅎ



마트에서 산 것들
맨 마지막거는 인터넷에서 딸이 사달라고 졸랐다는 글을 보고 맛나겠지? 하고 질러봤는데
인간 스쿼럴이 된 줄 알았다.
광고지가 참 정직하네
까야 먹을 수 있는 견과는 맞는데 껍질이 너무 두꺼워!!!! 손가락 아퍼!!!!!
모어 요거트는 말해 뭐하나.
젤리 저거 완전 요물이었음. 심심할 때 뇸뇸 딱 좋았어.






화장실도 깨끗하고....
롬이 내가 있으니 내 방 같아지는 마법같은 매직...너저분 너저분


저어기 해가 떨어지네요
연태에서의 1박 시작이네요
씰리에서 꿀잠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