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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기행

미트볼 스파게티를 먹어보기로 했다.

by 헤르만 2017. 3. 31.



미트볼스파게티에 대한 로망은 영화 '행콕'을 보고 나서였음.

언젠간 맛나게 만들어 먹어야지....하고 다짐만 하다 최근에 케이블티비에서 행콕을 보고 급 땅겨서

만드는건 왠지 리스크가 클것 같아서

마트에서 구색을 갖출 만한 걸로 재료를 샀음.

이거 두개로 7천원돈이 들었네 ㄷㄷㄷㄷㄷ




중간 만드는 과정은 생략.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었거든

그래서 만든 결과물.





뙇!!!!

미트볼 향이...향이 너무 달달해서 침 꼴깍.



시 to the 식!!!!!!!!


......미트스파게티가 밍밍한 맛이라 뭔 맛도 안나는데 다행히 미트볼이 달고 맛도 강해서....스파게티의 부족한 부분을 잡아줬음.

다 먹고 난 후에 미트볼만 사먹을걸....하는 급 후회가 밀려 왔고, 생각해보니 난 8년전에 이런 인스턴트 스파게티를 사 먹고 두번이나

토했던 적이있어 그동안 인스턴트와 토마토소스는 일부로라도 안먹었었는데.....(읭?읭??)

이후로 속이 겁나 쓰렸다는 건 안자랑.

우유 많이 드세요 우유.

위가 안좋았던 나는 매일 아침마다 우유를 한잔 마시고 건강한 위를 얻었음.

우유는 사랑임. ㅜ ㅜ


어째 기승전 우유사랑이 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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