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와서 전처럼 비바람이 불지 않을까
좀 걱정하면서 영화를 보러 나왔음.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쳤고, 해지는 오후 예쁜 구름을 보여줬음.
나는 좋은 영화를 보고, 좋은 만화를 보고 살아있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나에게는 작품이 주는 삶의 힘이 강하다.
그렇기에 나도 작가를 꿈꿨던 걸까?
오늘 좋은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았고, 또 한번 삶의 희망을 봤고...
'나들이 기억하기 > 창밖의 도봉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눈 (0) | 2022.04.02 |
---|---|
2020년 도봉산 (0) | 2020.12.30 |
[망월사] 도봉산 정상 도전기 (0) | 2019.04.05 |
4월2일 도봉산행 통계 (0) | 2019.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