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닝 룸/PLAYMOBIL

6월 23일 플레이모빌 뮤지엄 방문

by 헤르만 2024. 6. 29.

 

플모의 애정이 사그라든 요즘, 

포커스미디어에 플모뮤지엄 쿠폰이 떠서 발급 받았음.

이 쿠폰 아녔으면 구경하러 오지 않았을 것임.

 

 

...하지만 플모 입간판을 보니 두근거리는 내 마음 ㅎㅎ

사진은 관람 순서대로 올렸음. 

 

 

2층으로 가는 길을 힙스터 브라이언이 친절하게 알려줌

 

 

구하기 힘든 그루터기 버섯소녀 입간판.

 

 

가장 귀여웠던 서커스컨셉의 방인데 인기가 있어서 사진 찍기는 좀 힘들었음.

하지만 플모의 주인은 아이들인지라 오래 구경못하고 사진만 찍고 나옴.

 

 

아아 나도 이렇게 꾸미고 싶었다는.

하지만 모아놔도 남이 세팅한 것들이 가장 이뻐보일 뿐이지요 ㅎ

 

 

건물의 창밖 풍경이 보기 좋았음. 

 

 

맨션 정말 크더라. 이 정도 규모가 되어야 동네 주민들을 모아 멋지게 꾸밀 수 있는 것이군요 

내 집도 없고, 플모집도 없는 내 인생.

 

 

아 너무 이뻐이뻐. 

 

 

바로 옆에 세종대왕님 뙇!

 

세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플모 주민증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이름부터 고름.

 

별같이 높은 사람이 될거야!

 

 

여기서 도시이름을 정해서 적어야 함. 

나는 액션시티로 정했음. 

인생에 액션은 중요합니다 ㅎㅎ

...이제보니 누가 생수를 놓고 갔군요. 쓰레기는 좀 갖고 가세요.

 

 

반지하층이 플모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인데 여기서부터 관람입구가 시작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여튼 마지막으로 다시 처음으로 와서 플모 주민증도 만들고, 온 김에 플모도 하나 구입함. 

공짜로 구경한게 왠지 미안해지기도 하고, 여기서 힙스터 브라이언의 매력에 반했달까?

 

그리하여 구매한 브라이언!

9천원에 플모 주민증 발급 천원 포함해서 만원을 썼음.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버닝 룸 > PLAYMOB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911  (0) 2022.07.12
5월 2일 홈플러스 플모할인  (0) 2022.07.12
플레이모빌 5396  (0) 2022.07.12
스타벅스 플모들  (0) 2021.01.14
연말맞이 플모정리  (0)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