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1 목포역주변에서 놀기 2011년 10월 17일. 어제 에프원이 끝나고 오후 7시넘어 늦게 서울로 출발하게 된 기술팀들중 차가 끊겨 집에가지못하는 몇몇은 목포축구센터에서 쉬고 다음날 서울로 출발하기로 했다. 스스로 아침일찍 눈을 뜬건 처음인거 같다. 7시에 일어나 제일먼저 한 일은 티비를 켜는것. 그리고 어제 피곤해서 씻지 못한 몸을 상큼하게 샤워를 해주고 서둘러서 짐정리를 했다. 밖에는 이미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체크아웃을 언제 하는지 물으러 돌아다니셨고, 시내를 나갈때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하며 옆방의 위원장님 일행의 방을 노크했는데, 다행히도 수환오빠가 아직 일어나지 않아 기다렸다가 같이 차를 타고 목포축구센터를 빠져 나왔다. 수환오빠는 일이있어 같이 아침 식사는 못하고 나를 근처의 이마트에 내려줬다. 어제 지나가다 보인 이.. 201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