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1 출근길 예찬 집->회사->집->회사->집......학교다닐때도 집->학교-집 이런 페턴이었는데, 사회인이 되어서도 늘 같은 페턴을 고수하며 살고 있다. 가끔 취미로 수영과 피아노를 배워보긴 했지만 역시 회사가 주가 되다보니 그런 취미도 사치가 되더라....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고 있다. 올해도 반이 지나갔다. 처음 판교역에 뙇! 도착했을 때 저 엔씨건물이 젤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여기도 구로나 가산처럼 디지털단지 건물들이 멋들어지게 위용을 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주변에 하천과 공원이 구로와 가산쪽과는 다르게 확 트여 있고 잘 조성되어 있어 처음 오자마자 완전 반했더랬다. 음 그쪽동네가 공장단지가 많고 오래된 곳이라 좀 답답하긴 했지. 그래서 더더욱 판교가 맘에든다. 출근은 야탑역에서 340번대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2014.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