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왕성 폭포1 [설악산]비룡폭포, 토왕성 폭포 오후 3시반 숙소에서 짐을 내리고 빠르게 준비를 한 다음에 설악산으로 출발했다. 물론 주인아저씨 말로는 걸어서 25분이랬지만 해가 언제 질지 몰라 버스를 타기로 했다. 설악산 매표소에 도착하고 알았다. 내가 현금을 챙겨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짐을 가볍게 한다고 카드 한장만 달랑 들고온게 이런 고민을 주다니. 잠시 고민하다가 매표소 오기 전 화장실옆에서 봤던 기업은행 현금인출기가 생각났다. 기업은행앱을 통해서 카드나 통장없이도 현금인출이 가능했던것을 몇 번 해본 기억이 있어서 ㅜ ㅜ 이번에도 요긴하게 써먹었다! 고마워 기업은행아 ㅜ ㅜ 현금 3500원을 주고 7시까지 하산해야한다는 충고를 듣고 곧바로 비룡폭포쪽으로 갔다. 비룡폭포는 반달곰 동상이 있는 공원에서 왼쪽으로 꺾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여기는 내.. 2019.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