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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태백레이싱파크의 횡포?

by 헤르만 2010. 5. 11.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419760.html

국내 자동차경주를 작년엔 비공인으로 경기가 열리는 바람에 공인오피셜로 참가하지못해 너무 아쉬웠었다.
그래서 올해는 에프원도 한국에서 열리니 국내자동차 경주가 어느정도 활기를 띄며 공인경기로 개최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서울과 가까운 레이싱 경기장인 용인 스피드웨이는 이건희옹의 입김 한번으로 공사에 들어갔다가 이유도 없이 
잠정 폐쇄된 모양이고, 그나마 있는 태백경기장 레이싱파크의 회장님께서는 또한번 노망(?)이 재발했는지 경기가 몰리자
자체경기를 하겠다며 다른 경기는 열지 못하게 하고 졸속경기나 치뤄낸듯하다.

국내 자동차 경주는 늘 그렇듯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한 해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이전보다 더 최악인듯 하다.
열약한 환경과 관객의 무관심속에 또 한번 뒷걸음질 하는 국내 자동차 경주에 씁쓸함만을 느낄 뿐....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