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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007퀀텀 오브 솔라스 보고왔습니다.

by 헤르만 2008. 11. 11.

대한극장에 평일 좋은 자리 예매해 놓고 가 보니
뒷자리에 아저씨 부대(?)가 이미 한 줄을 차지하고 관람 하시더군요 ㅇㅅㅇ;;
이 극장은 화면 크기며, 사운드며  만족 스러운 축에 속합니다.
단지 앞 의자 사이와의 폭이 좁아 키가180 이상 되는 분은 꽤 힘들어 하며 관람 했다는 것과,
종로와 명동 사이지만 가깝진 않은 좀 애매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왠만한 상황이 아니면 잘
안가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 영화는 좋았어요.ㅋㅋ
그 전의 본드는 좀 뭔가 판타지 스럽고 엉뚱(?)한 면이 있어 유치했는데 이번 007은 
주인공이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뀌면서 색다른 노선의 본드 시리즈가 되는 듯 합니다.
..........것보단 007계의 제이슨 본 같아요- -;;;
육.해.공을 넘나드는 초호화 액션은 지칠줄 모르더군요.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다만 기존의 007만의 정통성은 그닥 보이질 않아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쩝
(중요한 본드걸의 색시함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ㅅ;)


각설하고 요즘 액션의 대새는 '제이슨 본'식 이란 겁니다.(/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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