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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2009년입니다.

by 헤르만 2009. 1. 1.


독일군처럼 보인다면 아마 저 철모 때문일 거에요.;;
2009년을 군인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군복 빠순이가 되 버렸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지나가는 군인만 봐도 눈을 떼지 못할 정도이니...
올해 좋아하는 것이 두개 더 늘었군요. 작년 연말에 꽃힌 하이네켄 맥주와 군복.
왠지 않좋은 것들의 결합인듯 한데
(한 손에 맥주캔을 든 벌건 얼굴의 여인이 지나가는 군인들을 게슴츠레한 눈과 썩은미소로 바라보는 모습이란...ㅋㅋ)
물론 절대! 그런일을 없을 겁니다. -ㅅ-;;

여러분은 연초에 어떤 계획을 세웠나요?
저는 10가지정도 생각했습니다.
작년의 계획중 5가지정도를 성공해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졌다랄까요? 후후
 45kg, 수영,3DS-MAX배경,독일어 읽기,기술오피셜,한달책5권읽기,일본어말하기,솔로탈출,
 블로그원고연재,감성에충실한블로그질..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것만 써 봤지만 외국어는 여전히 복병일듯.

여러분도 연초에 지키기 힘든 계획보단 80%정도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것도 올해를 조금 더 의미있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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