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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말한다.

던킨커피, 맛보다는 뚜껑에 반할줄이야....

by 헤르만 2010. 12. 6.


어제 사먹은 던킨도넛츠 커피. 뚜껑위의 스푼모양의 물건(?)은 바로 저 뚤린 구멍을 막기위한 뚜껑마개다.
12시 방향의 반대방향인 6시 방향으로 구멍에 덮으면 배달용으로 손색 없을 정도로 세지않게 잘 막아준다.
너무 획기적인거 같아 이 뚜껑을 보자마자 놀랐다. 
커피를 들고 걸으면서도 저 뚜껑마개로 덮으면 커피가 흘릴 염려도 없고, 마실때는 저렇게 돌려 놓으면 된다.
가운데 동그란곳에 고정되 있으므로 떨어질 염려도 없다. 
그 옛날 커피를 포장해 달라고 하면 저 구멍에 테이프로 막아주던것을 생각하면 꽤나 진보된 포장법이다.
다른 커피에는 구멍뚤린곳에 뚜껑이 있다고는 하나, 단지 장식일 뿐. 커피가 세는것을 막진 못한다.
아아 이 뚜껑마개만 봐도 던킨만 찾을거 같아....
근데 여기는 동두천. 서울의 그 어느 던킨에서도 저런건 달아주지 않았었다.....;;;

붇였다 떼었다 가능하니 저 뚜껑마개만 가지고 다닐까....생각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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