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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기억하기

똥꼬발랄 아깽이

by 헤르만 2011. 9. 29.

내가 본 길냥이새끼중에 이렇게 귀엽고 사람손 잘타는 녀석도 없었지.
너무 귀여워서 캔이랑 물 사서 앞에다 놔 주니 너무 맛나게 먹더라.
식당주인장 왈 '저 앞에 이녀석 형제가 또있어'
...왠지 데려가라는 눈치. 
사정이 여의치않기에 그냥 가야했지만, 다음날 왔을때 녀석은 없었다.
형제들과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있을지도.. 


 안녕 고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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