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상봉점 코스트코를 가서 회원가입을 했음
회원가입비가 무려 3만 8천원인 이 비싼 대형마트에 회원가입을 한 이유는 순전히 여기 빵이 맛있기 때문임;;;;
남들이 들음 미쳤다고 할거 같네 ㅋㅋㅋㅋ

여튼 카드를 만들고, 아빠와 함께 두번째 방문을 했음




산펠자몽스파쿨링
코스트코에서 맛난게 뭐가 있을까..하고 검색하다 사봤는데
걍 달달한 탄산음료임. 탄산도 좀 약한편.
난 뭐 자몽맛 나는 씨그램같은 탄산수인줄 알았지.
24개에 27,690원

내가 애정하는 탕종모카빵.
3개에 9,990원 거의 만원인데도 다른 빵집보다 싸다!
일단 모카빵이 넘 맛남. 이거 두번째 구매하는 거임.
아침에 우아하게(?) 모카빵 조각이랑 커피랑 마시려고 샀는데 왠걸? 한 입 먹으면
매직처럼 빵 하나가 사라지는 경험을 함. 나한텐 정말 마성의 빵이야.....


청년 인절미 팥쑥떡
아빠가 인절미 킬러라 함 구매해봄.
16개에 11,990원
포장을 뜯고 상온에 조금만 놔도 금방 녹나봄. 아빠가 먹어보고 맛나다고 하나 더 드심.
근데 난 조금이라도 딱딱한 떡은 노노라... 게다가 팥 안에 견과가 씹힘.
팥 외에 견과는 용납못함.
나한텐 안녕~


시카고 믹스 팝콘
내가 팝콘을 좋아해서!!! 함 구매해봤는데!!!
9,990원 거의 만원이나 하는 과잔데!!!!!
달어!!!!!! 짜!!!!!!!!!!!!!!!!!
치즈와 카라멜 두가지 맛인데 특히 카라멜은 생 달고나를 씹는 맛임.
레알
내가 암만 단 과자를 좋아해도 이건 몇개 못먹음 ㄷㄷㄷ 현재 방치중.
그 외에 냉동치아바타가 10개에 8,690원짜리가 3,700원에 한시적 할인중이라 두봉지 사옴
현재 열심히 샌드위치 해먹는 중.
코스트코에 고기가 싸다는데 양도많고, 난 고기를 잘 못먹어...
그치만 회원가입도 했으니 히히 잘 먹어야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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