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풍 드라마 만을 만들기로 유명한 HBO최신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만들었다.
나도 이거 소설 읽어본지가 5년은 된거 같은데 문제는 아직도 완결이 안됐다는 것.
한 손으로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두껍게 출간된 책인데 그래도 재미는 꽤 있어서
그 한권 한권을 밤 세가는 줄 모르고 속독해 버린 기억이 있다.
...그래선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
2008년도에 작가가 판타스틱이란 잡지와 한 인터뷰를 보면 HBO에서 판권을 이때 사들인것
같은데 완성은 2011년에야 이뤄졌다.
그래선지 기다림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도 뛰어난듯 하다.
책 속 등장인물은 어떻게 재현해 냈을까?(궁금궁금~)
네드 스타크 (숀 빈)와 그의 아내 캐틀린(영화 페이스오프에서 케서방 부인으로 나왔던 배우랑 닮았음)
비운의 네드.엉엉 숀빈님은 왜이리 조연으로만 나오실까잉.
서자 존 스노우, 장자 롭과 브랜
그레이조이
여장부감 아리아
킹스랜딩의 왕
타르가이엔의 마지막 왕족
용을 부활시키는 여자 대너리스를 주목.
공주병 산사
으르릉.
생긴거완 달리 명이그리 길지않음.
제이미 라니스터. 볼때마다 슈랙의 챠밍왕자와 닮았음.
세르세이와 그녀의 싹수노란 아들
캐틀린을 짝사랑하는 리틀핑거.
나중에 캐틀린을 쏙 닮은 그녀의 딸 산사랑 결혼하려하는 변태임.
난쟁이 티리온 라니스터.
신체의 핸디캡을 오로지 공부로서 뛰어난 두뇌와 언번을 갖게 됬다.
여전히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한 상태...
생각나는대로 인물들을 적어봤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배역은 역시 티리온일까.
가장 실망은 존 스노우(엉엉)
내가 읽으며 생각한 세계관의 이미지가 같으란 법은 없으니깐.
자 그럼이제 이 재미있는 중세 판타지 소설을 어떻게 각색했는지 이제부터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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