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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븃!

왕좌의 게임

by 헤르만 2011. 5. 14.


명풍 드라마 만을 만들기로 유명한 HBO최신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만들었다.
나도 이거 소설 읽어본지가 5년은 된거 같은데 문제는 아직도 완결이 안됐다는 것.
한 손으로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두껍게 출간된 책인데 그래도 재미는 꽤 있어서 
그 한권 한권을 밤 세가는 줄 모르고 속독해 버린 기억이 있다.
...그래선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
2008년도에 작가가 판타스틱이란 잡지와 한 인터뷰를 보면 HBO에서 판권을 이때 사들인것
같은데 완성은 2011년에야 이뤄졌다.
그래선지 기다림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도 뛰어난듯 하다.

책 속 등장인물은 어떻게 재현해 냈을까?(궁금궁금~)


네드 스타크 (숀 빈)와 그의 아내 캐틀린(영화 페이스오프에서 케서방 부인으로 나왔던 배우랑 닮았음)
비운의 네드.엉엉 숀빈님은 왜이리 조연으로만 나오실까잉.


서자 존 스노우, 장자 롭과 브랜

그레이조이   


여장부감 아리아


킹스랜딩의 왕 


타르가이엔의 마지막 왕족
용을 부활시키는 여자 대너리스를 주목.


공주병 산사


으르릉.
생긴거완 달리 명이그리 길지않음.


제이미 라니스터. 볼때마다 슈랙의 챠밍왕자와 닮았음.


세르세이와 그녀의 싹수노란 아들 


캐틀린을 짝사랑하는 리틀핑거. 
나중에 캐틀린을 쏙 닮은 그녀의 딸 산사랑 결혼하려하는 변태임.


난쟁이 티리온 라니스터. 
신체의 핸디캡을 오로지 공부로서 뛰어난 두뇌와 언번을 갖게 됬다.
여전히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한 상태...

생각나는대로 인물들을 적어봤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배역은 역시 티리온일까.
가장 실망은 존 스노우(엉엉)
내가 읽으며 생각한 세계관의 이미지가 같으란 법은 없으니깐.
자 그럼이제 이 재미있는 중세 판타지 소설을 어떻게 각색했는지 이제부터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