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2015/05/02
부모님과 함께 간 전주
톨게이트부터 한옥의 정취가 느껴짐.
나와 부모님이 생각한 한옥마을은 옛정취가 물씬 풍기며 고즈넉한 느낌의 조용한 마을이었다.
너무나 유명 하다길래 혹시나 했더니.....
완전 새로지워진 식당가였음.
주말에 온게 잘못이지....
사람들이 너무 많았....... ㅜ ㅜ
암튼 놀러왔으니깐 유명한곳은 둘러봐야 했기에 [전동성당]에 갔음.
인기있는 집은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음.
대체 뭘 팔길래......
요건 달팽이가 이뻐서^^;;
이런걸 기대했던가.
저 앞에 언덕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위에서 본 한옥마을 전경.
이건 벽의 그림이 이뻐서....
내려와서 다리 중간에 있는 특이한 정자에 앉아 쉬기로 했다.
남천교 위 청연루에서 따가운 햇살을 피해 이 고즈넉한 전주의 풍경을 다시한번 음미해 보았다.
전주를 좀 기대하고 왔는데
역시 과한 기대는 금물인가 보다 ㅜ ㅜ
전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