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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기억하기

오늘자 한탄강

by 헤르만 2020. 10. 20.

동두천 본가에서 20분밖에 안걸리는 곳이라 운전연습하러 종종온다. 오늘은 아침에 오늘할당된 일을 일찌감치 끝내서 요즘 심심한 아빠와 함께 운전연습하러 왔다. 구름 한점 없어서 해는 뜨겁지만 그늘진 곳에 앉으면 바람 불면서 금방 서늘해진다. 평일에도 어김없이 차박족과 낚시, 캠핑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지금이 캠핑하기에 딱 좋을때이긴 하다. 담달부터 점점 서늘하다 못해 미세먼지도 심해진다고 하니. . . 즐길 수 있을 때 나와야지 ㅜㅜ
기분 좋은건 운전이 점점 손에 익혀가고 있단거. 악셀을 밟는데 조금의 주저가 없어졌다. 그전까진 내가 잘못 박을까봐 겁만 많아졌는데 ㅋ ㅋ 그런데 채력이 문제인지, 긴장 탓인지 30분 이상을 타기 힘들어 한다는거 ㅋ ㅋ 아니 이래서 장거리 뛰겠어?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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