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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먹는 주니어 와퍼 호원동에서 동두천 지행역까지 라이딩을 마치고 먹는 버거!! 피클을 빼달랬더니 영 볼품없는 비주얼, 근데 먹으면 맛있다! 최애 제로콜라랑 찰떡이다 ㅎ ㅎ 1시간 40분 라이딩후 먹는 늦은 점심이어서 그럴까? 와퍼는 그냥 진리인 걸까? 뭐든 간만에 먹어야 생각보다 맛나게 먹음. 2020. 9. 14.
호원동 잼파파 한달에 한두번쯤 가서 사먹는 맛난빵집.생크림이 올라간 달달한 빵이 급 땡겨서 하나 집어왔다. 식빵 사이에 저 빵빵한 크림을 보라 오오... 위에 슈가파우더가 엄청 뿌려져 있음. 먹고보니 생크림은 맛난데 빵에서 약간 땅콩맛이남. 난 땅콩 싫어함. ㅜ ㅜ 생크림이 많아서 한입 먹기도 힘들고, 잘라 먹기도 불편함. 입이며 손이며 온통 크림투성이.....반정도 먹고 느끼함이 올라와서 그만먹음.정말 단거 땡기지 않으면 찾지 않을듯 초코파이 달달해서 가면 꼭 하나는 사오는데 이날은 맛이 없었음. 텁텁한 맛이랄까? 이거는 달달 부드러움. 속엔 암것도 안들었는데. 이날 당이 최고치로 땡겼는지 메가 카라멜 마끼아또랑 같이 먹었다.빵 맛이 나긴하니? 2020. 9. 12.
태풍 하이선 위력이 얼마나 무섭던지 저번 태풍이 와도 꼼짝않던 철제물이 하이선이 지나가기만 했는데도 이만큼 앞으로 움직임 ㄷ ㄷ ㄷ 바람소리 진심 무서윘다.. 제발 다신 보지말자 2020. 9. 9.
캠핑의자에 낚여서 마블영화 3개, 그외 2개 질렀다. 전원증정에 낚여서 총 2만원정도 질렀는데 저 세번째 문단의 글이 좀 거슬린다. '사전 공지 없이 변경 혹은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럼 이벤트믿고 지른 제품은 환불해 줄거야? 씩씩. 암튼 14일 기다리겠지만 취소되면 가만 안둘거야! 2020. 9. 4.
926회 열심히 살기로 다짐함 2020. 8. 31.
정말 열심히 살아야함 흑흑 난 너밖에 없단말야 ㅜㅜ 2020. 8. 27.
잘자는 만식이 살찌고 그루밍을 잘 못해 등쪽 털이 떡짐. 비듬도 많이 생겨서 특단의 조치로 밀어버림. 밀고나서 털 감촉이 좋달까? 자주 쓰다듬게 됌. 2020. 8. 27.
7월26일 아침부터 가을이 온 줄 알고 깜짝놀란 날씨 2020. 8. 27.
피하자, 일본맥주 내가 좋아하고 사랑해 마지않는 필스너도 이렇게 끊었다 ㅜ ㅜ 2020. 5. 3.
'여행'의 뜻 2020. 5. 3.
포천 아트밸리 과거 채석장이었던 이곳을 지금의 공원으로 꾸몄다는데 정말 잘 꾸민것 같음. 경사진 오르막길을 올라야 볼수 있는게 많아서 더운 여름이나 추운 날엔 모노레일은 필수임. 저 귀여운 모노레일의 운행 길이는 얼마 안되지만 난 타는 것을 추천함. 원래있던 호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물고기가 살고있고 물이 깨끗함. 여기가 제일 볼만했음. 여기는 반대편 옆의 산책로로 올라가면 위에서 호수를 볼 수 있음. 내려가려면 왔던 길을 돌아가거나 다이렉트로 저 회전계단을 통해 내려와야함....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카페도, 화장실도 있음. 입장권을 끊으면 지역화페 천원을 주는데 카페에서 쓸 수 있음. 여기서 사먹은 고구마라떼가 달달하니 맛있었음 ㅎㅎ 개인적으로 볼거리가 조금 부족하지만 바람을 쐬러 나가기에는 괜찮은 것 같음. 그외에 .. 2020. 5. 3.
맛없어 리스트 내가 사먹어보고 내 입맛에 영 들지 않았던 것들을 모아봤음. 1인분에, 싸서 함 모험을 해봤는데 너무 너무너무너무 짜!!!!! 이거먹고 몸이 붓는것 같았음. 일년치 나트륨은 다 먹은 기분이랄까 ㅋㅋㅋㅋ 에어프라이어 돌려보겠다고 함 사봤는데 내 입맛엔 영 별로였음. 바삭하지도 않고. 뭐랄까 걍 사먹는게 차라리 낫겠다는.... 친구랑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내 푸드코트에서 먹은 짜장. 탕수육 세트 친구는 사진에는 없지만 마라탕을 먹었는데 욕 오지게 했음. 내가 한번 먹어보라고 추천했거든. 내가 먹어봐도 사과가 먼저 나오는 맛이랄까? 땅콩버터맛이 넘 강해!!!! 백화점 푸드코트가 맛은 없는데 비싸기만 한 곳은 여기가 첨인듯. 그래서 잘 안감. 티비에 나온 유명한 수제비집이라고 후배가 데려갔는데 ....이게 줄서서.. 2020. 5. 3.
알라딘 굿즈 지름 어느 날 알라딘 사이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리뉴얼된 굿즈들을 보고 구매 충동을 맞고 책 3권을 고심끝에 골라 결재를 했음. 책은 정말정말정말 오랫만에 사보는 거임. 내가 이렇게 책과 담을 쌓고 살았지. 그도 그럴것이 난 글보다 미디어에 약한 인간이라.... ...음 이렇게 두꺼운 책들이었나...... 그리고 딸려 온 (이것도 산 거임!!!) 굿즈들. 택배박스를 들자마자 덜그럭 소리가 나서 불안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컵 한개가 깨져서 왔음. 아니 택배인데, 깨지는 물품인데 흔한 뽁뽁이 포장도 안하냐고.... 일단은 문의를 해 놓은 상태인데 주말지나야 답변을 받을 듯. 고흐의 유명한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 굿즈(페브릭)에 혹해서 책을 질렀다. 난 고흐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데. 머 지금부터 관심 가.. 2020. 5. 3.
오늘자 도봉산 아침에 비가와서 전처럼 비바람이 불지 않을까 좀 걱정하면서 영화를 보러 나왔음.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쳤고, 해지는 오후 예쁜 구름을 보여줬음. 나는 좋은 영화를 보고, 좋은 만화를 보고 살아있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나에게는 작품이 주는 삶의 힘이 강하다. 그렇기에 나도 작가를 꿈꿨던 걸까? 오늘 좋은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았고, 또 한번 삶의 희망을 봤고... 2020. 2. 25.
2월 : 1917 메가박스 의정부민락점에서 조조로 관람. 내일 오전까지 장군의 공격중지명령서를 멕켄지 중령의 부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하달받은 두 병사. 블레이드와 스코필드 블레이드의 형이 그 부대에 있다, 형을 살리고 싶으면 꼭 전달하라는 명령에 일병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진다. 폐허가 된 평지를 지나 독일군이 버리고 떠난 초소에서 위기일생으로 살아남고, 다 잘려버린 체리나무가 있는 한 농가에 도착한 후 아군기에 의해 하필 그들 앞으로 추락한 독일군기에서 독일군 파일럿을 구출하면서 이 두 병사들 사이의 일이 틀어진다. 여기서 부터는 스포. 더보기 독일군이 블레이크를 칼로 찌른 것이다. 스코필드는 그 독일군을 쏴서 죽이고 블레이크에게 달려가 지혈해 보려 애쓰지만 피를 많이 흘리고 블레이크는 죽는다. 블레이크의 죽음에 길게 슬.. 2020. 2. 25.
마지막 2019년 올해는 노력대비 성과가 정말 없던 한해였다. 3번이나 에이전시에서 까이고 2개의 원고가 플랫폼에 까이고 국내여행을 많이 다녀왔고 차기작 들어가기 까지 5개월이나 걸렸다..... 살도찌고 영어공부, 피아노도 포기하다시피 외면하고 대신 작년에 산 플스와 닌텐도 스위치 게임만 해서 게임 스킬만 늘었지. 작년에 번 돈 올해 다 써버리고.. 이놈의 공수래 공수거 인생;;;;; 올해 12월은 여느년도보다 연말이라는 느낌이 너무 없었다. 나이를 먹으면 얻는건 나이 뿐이요, 잃는게 훨씬 많다는데 새로운것에 대한 흥분도 사라진듯. 다른 것보다 아쉬운게 돈 있을때 독일한번 갔다오지 못한것. 나는 어차피 다 쓸걸 왜 그 흔한 해외여행 한번 갈 생각을 못했을까? 내년에는 갈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는데 ㅜ ㅜ 것보다 이렇게 놀 .. 2019. 12. 31.
그동안 머먹고 돌아다녔나? 강릉 순두부정식 아침에 먹어서근가 따뜻해서 맛있었다. 친구들과 카페 아를에서 먹은 식사와 빵 블로그 후기글이 다들 좋아서 처음 가봤는데 나한텐 그냥그랬음. 엄마아빠랑 산에서 먹은 김밥, 사이다. 산에서 김밥엔 탄산음료임. 무조건임. 여름에 동대문근처에서 먹은 팥빙수인데 맛은 별루였음 쩡이랑 이마트 트레이더스가면 자주먹는것들. 치즈피자는 첨엔 크고 맛났는데 지금은 사이즈도 좀 작아지고 짜! 그래서 이젠 안먹음 쩡이가 좋아하는 햄버거 후배랑 서울숲갔다 고기먹으러 갔는데 일단 일인분만 시키고 시작할까? 하고 시킨 고기가 저거임. 둘 다 너무웃었네. 그리고 추가,추가,추가!!!!!! 싸랑해 앤티앤스, 타이가 슈~~ 토끼정. 뭔가 내입맛은 아님. 쩡이랑 의정부 신세계 푸드코트에서 먹은 짜장면, 중국음식....이름.. 2019. 12. 31.
참존 위클리특가 ...덕택에 앰플이랑 클렌징폼 싸게 구매했다. 사용해보니 얼굴에 광도 나고 좋네. 금가루가 들어가서 더좋음 ㅋㅋㅋ 2019. 12. 31.
삼립호빵 - 가습기에디션 귀엽다. 2019. 12. 31.
텀블벅 - 마그넷 https://tumblbug.com/gwmagnet 국내 도시를 수집하는, 폴라로이드 마그넷 국내 팔도 여행자들을 위한 금속 마그넷 시리즈 첫번째 www.tumblbug.com 텀블벅에서 스케치업 외에 뱃지 위주로 구입하는데 사실 뱃지인줄 알고 후원했었다 ;;;; 받고서야 마그넷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강원도가 어딨는줄 모르고 속초, 강릉만 아는데... 명소가 가득한 강원도 광고 사진처럼 이쁘게 만들어졌는데 내가 찍은 사진은 영 아니게 나왔네 포장도 뜯지 않고 이 상태로 냉장고에 붇였다. 2019.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