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도락기행/아이허브:오플닷컴

2014년 신년 첫 지름!!

by 헤르만 2014. 1. 26.



격조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지름입니다. 생각같아선 두달에 한번은 이렇게 지르고 싶기도 합니다. ^^;;;


요즘 아이허브에서는 60달러이상 무료배송과 더불어 추가 5% 할인이밴트도 하고 있습니다.

마침 필요한 물품이 좀 있었는데 시기를 잘 탄거 같기도 합니다^^


이번엔 뭘 질렀느냐면요....






   



Nellie's All-Natural, Oxygen Brightener, Powder, 2 lbs (900 g)


국내의 옥시크린과 같은 산소계표백제입니다.
흰 옷은 희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사실 케이스에 혹하기도 해서 원래는 세탁세제를 사고 싶었지만....질러놓은 세제가 많다보니 포기하고, 같은 케이스의 표백제가 있어서 낼름 질러봤습니다. 손에 들고보니 생각보다 좀 작긴 하지만 오히려 작아서 악세사리용 케이스로 쓰기 좋을 듯 하네요^^

사용은 어제 해 봤습니다. 세제와 함께 동봉된 티스푼으로 두번정도 넣었어요. 상의가 3벌이상에 속옷빨래도 있다보니.....음  찬물에는 좀 뭉치네요. 세탁기 세제통에 마지막에 넣었는데 빨래를 끝내고보니 좀 뭉친 세제덩어리가 있어요  ㅜ ㅜ 그리고 효과도 확인할 겸 일부러 밝은 상의 빨래할 때 넣은건데....... 효과가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써보거나 흰 옷빨래에 사용해봐야 확실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거 같아요. 





뚜껑을 열면 비닐에쌓인 가루(세제)와 어째서인지 콜라겐통에 들어있는 티스푼과 똑같은 모양의 티스푼이 들어 있네요. 





 


Beautiful Curls, Shea Butter Curl Activating Cream, 8 fl oz (235 ml)


헤어에센스가 필요해서 큰맘먹고 질러본 녀석.

향이 강해요, 아주 강합니다. 아이허브 박스개봉할 때 안에서 퍼져나오는 은은한 향의 정체가 뭔가...싶었는데 이녀석이었습니다. 
아이허브를 사면서 박스안에 향이난건 처음이랄까.... 

버터와 체리가 믹싱된 강력한 향에 깜짝놀라 머리에 바르기가 좀 껄끄러울 정도랄까요 ㄷㄷㄷ 뭐 제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라서 그렇기도 하구요. 하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저의 헤어는 매일 아침마다 샴프질을 해야 컬이 살아나서 좀 귀찮았는데 시험삼아 이 아이를 이튼날 머리를 안감은 상태에서 바르고 출근해봤어요. 나름 효과는 좋아서 푸석하거나 늘어진느낌이 없어서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지않았어요. 이제 이틀에 한번 감을 수 있을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하지만 향 때문에 한번에 많이 사용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Madre Labs, Hand Cream, With Argan Nut Oil, Unscented, 2.5 oz (71 g)


원래 핸드크림은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홈페이지에 이녀석을 같이 사면 저렴하다고 광고를 하고 있어서 브러쉬랑 같이 구매해 봤습니다.

이름에서 알려주듯 약간 은은한 견과류향이 납니다...강하지 않아서 좋네요. 머 지하철에서 여성들 핸드크림향 때문에 불쾌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거 같은데..이녀석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면 좋을거같아요. 그러고보면 국내 시판되는 핸드크림들은 향이 다 강하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끼워팔기로 6달러짜리를 3달러에 구매했습니다.

사용해보니 끈적이지않아 좋습니다. 촉촉함이 손에 묻어나네요. 






Natural Factors, Eye Factors with 2 mg Lutein, 90 Capsules


요즘같이 히터가 빵빵하게 켜진 사무실에서 일하다보면 눈이 뻑뻑하고 아픈데 이 아이를 먹으면 그 증상이 사라집니다.

자기도 모르게 집중하며 일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되요!! ㅋㅋㅋ

아주 맘에들어서 직장동료들에게 소개하고 같이 샀습니다. 다들 만족하네요. 

모르긴 몰라도 겨울에 이 아이는 필수입니다. 네네



 


E.L.F. Cosmetics, Complexion Brush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브러쉬 솔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싸구려느낌이 전혀 안나는게 사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ATTITUDE, Bathroom, Citrus Zest, 27.1 fl oz (800 ml)


화장실청소를 늘 그 독한향의 락스를 사용했어요. 머리도 아프고 몸에도 안좋을거같아 이참에 화장실 청소세제를 찾다가 평이좋은 이녀석을 함 질러봤네요.

시험삼아 싱크대를 청소해봤는데 향이 독하지않고 좋아요. 잘 닦이기도 하고.
괜히 베스트상품이 아니었군요 ㅎㅎㅎ
용량도 든든해서 오래 사용할듯 합니다.


 




무료상품으로 받은 에코백

이전것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악평을 받아서인지 올해것은 기존것보다 튼튼하다고 합니다 ㅋㅋ

요즘 무료상품이 예전같지 않아 쩔수없이 선택한거라 일단은 재활용품 분리용으로나 사용해야 겠네요. 

이런걸로 장보기는 좀....






상품영수증 뒷면에 깨알같은 제품홍보. 이번건 내가 산 핸드크림.

한국어로는 '부드러운 피부를 위한 아르간오일 핸드크림'이라고 써 있네요. 


'식도락기행 > 아이허브:오플닷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첫 아이허브 지름  (0) 2015.04.13
11월의 아이허브 지름  (0) 2014.11.19
Horse Chestnut.  (0) 2013.09.19
8월지름  (0) 2013.08.15
6월지름  (0) 20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