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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븃!/영화는마음의양식

에프 원 더 무비

by 헤르만 2025. 6. 25.

 

 

일찍이 공포를 마주한 남자는 자신이 이토록 외로운 길을 걷는지 의문을 갖지 않는다.




한때 유망받는 F-1의 신인이었으나 큰 사고를 겪은 주인공 소니.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은 여러 곳을 다니며 페이드라이버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소니를 자동차 경주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프원 선수로 발탁해준 옛 친구.

매각의 위험에 놓인 팀, 불안정한 머신(자동차),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팀메이트 루키 조슈아.

맞지 않는 블록에 자신을 끼워 넣는게 익숙하지 않아 팀과의 마찰을 겪지만,

조슈아가 포인트 득점을 할 수 있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오만하고 겁이 없는 루키와 손발이 잘 맞을리가 없고,

상위 포인트를 눈 앞에 두고 욕심을 낸 루키는 경기도중 큰 사고를 당한다.

 

 

탑건 매버릭의 감독 조셉 코진스키의 신작이라는 소문에 일찍 극장에서 관람했다.

이게 얼마만의 에프원 영화란 말이냐... 

영화는 스포츠영화의 단골같은 메뉴를 모조리 가져왔다. 

그럼에도 좋았던 것은 자동차 굉음, 함성, 굉음의 하모니.

왜 예전에 내가 에프원을 좋아했는지 생각나게 해줬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스피디하게 전개되다 보니 에프원을 잘 모르는 관객은 룰을 잘 이해 못 할 것 같았음.

그래도 캐스터가 깨알같이 왜 이런 룰이 적용되고 있는지 알려줘서 괜찮았지만.

 

스완을 관종이라고 번역했던데 내가 정확하게 들었는지 의문이다.

찾아보니 attention seeker, show-off 라고 하던데.

 

 

현재 팀 감독들과 드라이버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마치 넷플의 '본능의 질주'보는 느낌이었음. 

주인공이 실력이 아닌 편법(?)을 남발해서 포인트를 딴다고 에프원 카페에서는 평점이 나쁘던데

어차피 영화는 영화고 액션을 위해 소재를 이용했을 뿐이라 난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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