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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기억하기/몽골여행

2022년 8월 7일 - 4박 5일 몽골여행

by 헤르만 2025. 3. 3.

7시에 기상했음.

8시 호텔 조식을 먹고 9시 반에 PCR검사를 위해 한 건물로 갔음.

 

바로 요 건물 2층인가? 3층인가? 암튼 그랬음.

 

 

난생 첫 코쑤심을 겪고, 우리는 어제저녁에 추워서 구경못한 광장으로 걸어서 다시 갔음.

 

 

 

 

 

광장을 지나 길 건너있는 몽골역사관에 입장해서 3층까지 오르며 구경을 했음.

난 좀 힘들어서... 대충 구경하고 앉아서 좀 쉬었음.

 

여행 포스팅은 갔다오고 빨리 써야함.

이후에 핸드폰에 찍은 사진이 사라지는 바람에  박물관에서 찍은 그 많은 사진들이 소실됐음.

왜 백업을 안했을까...자책중.

 

1층은 사진찍지말래서 찍다말앗고, 2층은 전통복장을 전시해 놔서 열심히 사진 찍었음.

3층은 근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라 빨리 구경하고 내려갔음.

 

1층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파는것임!! 그 옆에는 관광용품샾이 있었음

언니는 핸드폰 가방을 샀고, 나는 이쁜 말인형이 있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샀음.

다른데도 같은게 팔겠지...했는데 여기서만 파는거였음. ㅜ ㅜ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먹기위해 중식집으로 갔음.

나름 맛나게 먹었음.

식후 우리나라 백화점같은 곳에 가서 기념품을 쇼핑을 했음.

나는 친구들 줄 파우치 2개랑 내가 사용할 빨간가방을 구매했음.

 

캐시미어를 구매하기위해 팩토리 스토어에 갔음.

여기는 이미 한국 관광버스 두대가 와서 먼저 온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엇음.

나는 엄빠에게 줄 목도리를 두개 구매했음.

 

5시에 호텔로 돌아와 좀 쉬고 6시반에 저녁을 먹기위해 옥상에 있는 바에 갔음.

티본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돌처럼 굳어서 와서 턱 빠지는 줄 알았음.

다른 사람들이 시킨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마지막으로 와인 안주까지 배터지게 먹고

10시 넘어서 숙소로 돌아왔음.

 

1시쯤 마지막으로 별을 보기위해 술에 취해 자려는 일행을 꾸역꾸역 깨워

1시에 대망의 별을 보러 한시간을 달려 갔는데

 

맙소사

 

구름이 많아 별이 아예 안보였음. ㅜ ㅜ

마지막까지 별구경 못할 팔자라니.

현지 직원이자 가이드분이 빛도 없는 어두운 도로를 한시간이나 뚫고 와줬는데

너무 아쉬웠음.

 

몽골날씨 미워미워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