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 기억하기103

아빠차 타고 춘천나들이~ 춘천나들이 날씨 좋은날. 뉴붕붕이를 뽑으신 아빠는 나를 당일치기 춘천드라이브를 가자며 꼬드기셨고 때마침 날씨도 청명하여 고고!! 춘천을 향해 달리다 잠시 쉰 이곳. 건너편엔 백양리역의 철도가 보였다. 역은 사진에 짤렸지만 ㅎㅎㅎㅎ 의외의 경치좋은 곳 +ㅅ+ 날씨는 꽤 더웠지만 파아란 하늘에뭉개뭉개 구름이 너무 이국적인 느낌이라 차 안에서도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ㅎㅎㅎ 드라이브 나오기 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춘천역앞에 아빠가 추천하신 닭갈비탕을 배터져라 먹고 잠시 쉰 다음 다시 서울로 출발했다 (어째서 먹방의 기억은 찍어두지 않은 것인가 ㅎㅎㅎ) 올라가는 길에 뷰가 너무 이뻐서 아빠에게 잠시 들러가자고 했다.차 세울데가 마땅치 않던차에 마침 춘천휴계소가 보였다!!!!! 춘천휴계소에서 .. 2014. 9. 22.
나홀로 설악산행 - 2 나홀로 설악여행. 오늘은 대망의 설악산행이다!! 2014/09/09~10 오전부터 찌뿌둥한 하늘은 좀체 밝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난 기상청을 맹신하지 않아 날씨따윈 검색해보지 않고 왔지만....이건 너무하잖아 ㅜ ㅜ 으으으 우울해지네...... 금방이라도 비가 올거 같구만....... 나는 여기, 내가 갈 곳은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까지~ 웃싸웃싸 이제보니......왕복 4시간 짜리였어!!!! 실은 아무 정보없이 지도만 보고 올라가는 거라 이때까지 울산바위가 어떤 모습인지 몰랐지;;;;;;;힘든길이라고 친절하게 표시도 해 놨구만 ㅋㅋㅋㅋ 1편에 이어 올라가는 길. 고즈녁한 평지를 쉽게 걷다걷다보면 특이하게 움푹 들어가있다. 왠 절이 나오는데.....(난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계조암이라고 함.).. 2014. 9. 10.
나홀로 설악산행 - 1 속초 / 설악산 2014/09/09~10 프라하를 다녀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나홀로 속초를 다녀왔다. 속초와 설악산은 말만 들어봤지 가볼 기회가 없었다. 2011년 겨울에 친구들과 설악 쏘라노에서 1박2일 보내면서 만석 닭강정을 사기위해 시장 한번 다녀온 정도?? 암튼 어찌어찌 시간이 남아 이참에 가보고 싶은 산행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산행을 서울안에서만 이 아닌 국내 산행을 해보는게 어떨까....고민 하다가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다 ㅎㅎ 그리하여 대망의 날! 집에서 가까운 동서울 터미널로 가방 하나 메고 늦은 오후에 속초행 버스를 탔다. 버스는 버스유리창에 붇어 있는 것과는 달리 3시간 이상 걸렸다- -(버스 유리창면에 2시간걸린다고 붇어 있단 말이지....)중간에 작은 휴개소도 한번 들러주고... 2014. 9. 9.
겨울의 한강공원 한창 눈올때 찍어놓고 방치한 사진을 정리해 본다.요즘 날씨가 5월 답잖게 너~~~~무 더운데사진을 보며 무더운 더위를 좀 날려 보련다. 그러고 보니 작년엔 너무 안추웠어.... 헬로우~ 스노우 맨~~ 놀이터 벤치에 누가 센스있게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집 앞 놀이터. 눈이 많이오는 휴일엔 늘 먼저 한강공원으로 달려 갑니다 ㅎㅎ 모형 비행기 활주로 참새들이 저 억새가지에 앉아 위 아래로 흔들며 놀고 있는 모습을 발견!새들도 도구를 가지고 놀줄 알어 ㅋㅋㅋㅋ참새는 가벼우니깐 가능한 놀이가 아닐까? ㅋㅎ 재잘조잘줴잘잘잘잘동네 아주머니들 다 모였나보다. 정말 수다스러운 녀석들 ㅋㅋㅋㅋㅋㅋ 올림픽대교가 뙇. 다리에 보이는 케이블이 한 라인에 24개가 있는데, 24개인 이유는 88올림픽이 24회라서 그렇다고 작.. 2014. 5. 27.
출근길 예찬 집->회사->집->회사->집......학교다닐때도 집->학교-집 이런 페턴이었는데, 사회인이 되어서도 늘 같은 페턴을 고수하며 살고 있다. 가끔 취미로 수영과 피아노를 배워보긴 했지만 역시 회사가 주가 되다보니 그런 취미도 사치가 되더라....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고 있다. 올해도 반이 지나갔다. 처음 판교역에 뙇! 도착했을 때 저 엔씨건물이 젤 먼저 눈에 들어왔다. 여기도 구로나 가산처럼 디지털단지 건물들이 멋들어지게 위용을 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주변에 하천과 공원이 구로와 가산쪽과는 다르게 확 트여 있고 잘 조성되어 있어 처음 오자마자 완전 반했더랬다. 음 그쪽동네가 공장단지가 많고 오래된 곳이라 좀 답답하긴 했지. 그래서 더더욱 판교가 맘에든다. 출근은 야탑역에서 340번대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2014. 5. 3.
동대문 DDP(dream design play)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이라고 알고있던곳이 ddp라는 관련없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개관했다. 이번달까지만 무료입장이란다.....다녀온 큰 목적은 역시 에프원차가 두대 전시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 그래서 사진도 에프원차 위주로 찍었음..... 우주선! 오늘은 너한테 관심없다. 안에있는 차를 내놓아라!! ㅋㅋ 분명 1층에 있는데 B2층이란다. 헷갈리게....이 전시관 주제는 스포츠. 차! 차는 대체 어딨는거야?? 이.이차가 아닌데.. 찾았다!! 이제부터 저의 애정이 넘쳐 납니다. 내가 싫어하는 말도나도의 차량이었어.... 이름과 그림이다른 트랙이 있다고 함 ㅋㅋㅋㅋㅋ 나이젤 만셀옹이 타셨던거구나... 자세가 ㅋㅋㅋㅋㅋ 헤밀턴 헬멧 만졌다가 어린 여자진행요원분에게 제지당했어요 ㅜ ㅜ 얼릉 손을 떼니깐 .. 2014. 3. 29.
세븐스프링스와 청계천오리 1월 31일에 친구들과 종로 세븐스프링스에 갔었다. 가장 맛나게 먹은것만 모아찍었음. 커피는 저기서 따로 주문해야 했다. 모양에는 신경을 많이 썼지만 맛은 없었다.... 분위기는 이러함..... 지하라 좀 추웠음... 밥먹고 청계천에 갔다. 걷다보니 왠 오리모형이 보였다.빨간다리가 무서웠다. 근데 움직여!!!!!! 진짜 오리였음!!!!!!! 지금보니 더 무서워 ㄷㄷㄷㄷㄷㄷ 쩝 역시 오리는 멀리서 감상해야함. 어째 찍다보니 이 커플만 찍음..... 2014. 3. 2.
수원화성 작년 12월 말 즈음해서 2013년 마지막 여행을 가고싶음 마음에 가까운 수원화성을 다녀왔다.화성은 드라마 이산을 통해 정조대왕을 재 조명하면서 더 알려지지 않았나 싶다. 물론 난 드라마는 보지 않았으나 이전에 수원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어서 방문한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서울근교에는 성벽이 재법 존재한다. 남한산성 북한산성 홍인지문...(응??) 수원화성은 뭐 서울에서 가까우니깐 끼워넣기 ㅋㅋ [서장대] 서장대는 팔달공원안 팔달산꼭데기에 있다. 어쩌다보니 첫 시작지를 잘못 잡아 꼭데기까지 올라와 버렸는지..... 팔달산올라가는 길에 내려다본 [수원행궁] 수원행궁안은 유로라서 이곳은 패스~하고 옆길로 올라왔다. 사실 팔달산이 말이 산이지 - - 그닥 높질않다. 음..이건 내 기준일지도. [서남암문].. 2014. 3. 2.
내 핸드폰에 찍어놨던 사진들 모음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 찾은 사진들. 날짜별 정리 그딴거 없음 ㅎㅎㅎ 걍 생각나는대로 고고~ 아침에 한강변을 걷다가 찾은 네잎 클로버^^ 행운따윈 없었지만, 생애 두번째 찾은 네잎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어느 날 맑은날 가게 된 남한산성 북문. 집앞 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 찍을땐 참 멋졌는데, 폰카가 이날엔 잘 못잡아줬네;;; 해지는 한강 바라보기. 광화문은 장군님이 지키고 계셔. 한강 산책하다 발견한 나비님. 왠일로 날아가지 않고 잘 찍혀줬어 ^^ 이건 옛날에 태백에서 서울로 올라오던길에 휴개소에서 찍은 하늘. 구름이 참 멋졌음. 17일까지 천계천에서 등불축제를 한다길래.... 재작년 사진이 발견되서 올려봄. 이때도 참 추웠는데, 지금 놀러가도 춥겠지? ㅎㅎㅎ 곧 오실 겨울을 추억(?)하며, 작년 .. 2013. 11. 6.
한강라이딩세번째 가을이라 하늘은 청명하고 구름은 맑고....광나루 한강공원에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어서, 주말마다 나름 라이딩~을 즐깁니다^^아 하지만 저저번주에 계산대 아주머니가 계산을 잘못해서 제 3000원을 덜 주는 바람에 ㅜ ㅜ 한 주는 기분나빠 쉬고...이번주는 날씨가 너무 좋지만 낮은 역시나 뙤약볕이라 해지기를 기다렸다 나왔습니다. 멋.멋찌어라.. 오늘 나에게 걸린 이녀석! 빨간색이라 맘에들어서...라기보다 시트가 낮은거 같아서 ^^;;; 높은건 다리가 바닥에 닿지않아 힘들어요.관리하는 아저씨가 친절한데다 기름칠을 너무 잘 해줘서 몇 번 돌리면 페달이 가볍다 못해 헛돌기 까지 합니다. ㅎㅎㅎ 잠실대교아래. 첨 와본곳인데 이런 모양으로 물이 떨어지네요 ㅇㅅㅇ폭포수 내려가는 소리가 멋집니다. 잠실대교옆 건.. 2013. 10. 6.
머리위에 항공기가 내려오는것을 느껴보자! 예전에 무한도전을 찍었다는 바로 그곳! 오쇠삼거리. 여기앞이 공항 활주로가 있는 곳이라 항공기의 바닥부분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날씨 좋은날 도착! 저기가 김포공항! 비행기 격납고인가?! 김포공항은 첨이라 나름 놀람. 오오 저거는 대한항공기. 매연을 뿜으며 날아올라~ 비행기 유도등인가보다. 확대샷 오,온다~쓔~~~ ~~~~~웅!!! 꼬리에 제주항공로고가 보인다. ...배고파서 공항옆 이마트로 갔다. 이마트맞은편에 공항관제탑이 보인다. 색이 참 이쁘네 ㅎㅎ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지고있었고, 도착했을때 착륙활주로의 위치가 약간 바뀌어 있었다. 한 아버지가 아이를 무등을 태우고 공항 담벼락앞에서 구경을 하길래 얼마나 잘보이나 하고 가까이 가 보았다.오오 좋은데? 지는 노을이 알흠다워 파노라마로 찍어.. 2013. 5. 1.
집앞 야경 저 건물에서 보는 이 한강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늘 궁금했었던 둥근 건물. 정말 둥글다. 이동네 건물중에는 세모모양의 아파트도 있고, 원통모양의 건물도 있다. 참 재미있는 동네다. 광운교 가운데쯤 다리아래에 카페가 있다고 한다.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뭐 드라마도 찍었다고....사람들이 저기까지 걸어서 가는지는 미지수. 맛도 미지수 집에서 30분정도 거리의 올림픽대교전경. 이렇게 날 좋은 저녁이면 시간내서 여기까지 산책겸 걸어온다. 운좋게 사람없을때 찍었다. ^^ 이제 여름이 오고, 날이 더워지면 집에서 더위를 쫒아 한밤에도 이곳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2013. 4. 24.
숲길 저 길을 가기도 전에 설레임이 가득했다. 과연 저 숲 너머엔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숲은 늘 내게 호기심과 평안과 안녕을 주는 곳이었다. 나는 벌써 숲의 풀내음이 그립다. 겨울은 이제 막 시작됐는데 말이다. 2012. 12. 8.
어제 서울공항에서 열린 에어쇼! 블랙이글행사 너무 멋지게 잘 보고 왔습니다. 기상상태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더 많은 곡예를 볼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멋진 비행과 맛나는 도시락, 기념품등 구성 자체도 전 만족 스러웠습니다. 행사소식은 페이스북으로 더 빠르게 올라옵니다. https://www.facebook.com/blackeagle.kr9월과 10월에도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니 더 기대되네요. 그때도 성남에서 행사가 열렸음 하는 바램입니다^^ 기념품이 알차네요 ㅎㅎ 티머니 열쇠고리와 귀마개라니^^ 2012. 9. 2.
출근길에 벚꽃구경 일주일 전 이긴 하지만..비가 오기 전 화창한 아침 출근길에 발견한 벚꽃나무들.이런 나무가 골목에 있다니... 이동네 주민들은 복받았어요.^^일찍 꽃을 핀 녀석들이 아침일찍 출근에 치여 헐래벌떡 뛰어가는 절 붙잡았지요 > 2012. 4. 25.
내가 다녀본 산? 몇일 전에는 아는 사람들과 팔당역에 있는 예봉산(683m)에 다녀왔다. 여기는 공기가 좋은가보다. 주말에도 사람들이 꽤 붐볐는데, 산 초입에서 고라니가 뛰어다니는걸 목격했다! 해발 600미터가 넘는 곳이라 오르기도 쉽지 않았던데다, 몇 번이나 중간에 쉬기를 반복했다. 물론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뿌듯함은 말로 못하지만. 산 아래의 모든 것들이 작은 모빌같고, 굽이굽이 보이는 주변의 산들이 내가 오른 이 산보다 작다는걸 알게됐을때는 기분이 배로 좋아진다.^^ 그러고보니 난 서울의 다양한 산들을(등산족도아닌데!!) 다닌것 같다. 이번산을 오르면서 많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은 건, 몇달전에 다녀온 수락산(640m)보다 별로 힘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락산은 무슨 돌산 같았다. 오르는 길도 돌들이 많아 계단오르듯.. 2012. 3. 2.
청계천에서 재대로 추위를 겪다 나는 혼자 방황하기를 즐기는 여자임. 그래서 설날에, 남들 다 따땃한 방에 티비보며 가족끼리 히덕 거리고 있을 시간에 썰렁한 종로거리를 배회하다 결국 청계천으로까지 흘러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동대문 평화시장쪽을 걷던 중 보였던 얼음 폭포수?? 인공으로 만든 듯 앞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연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청계천에서는 첨 보는거라 옆에서 살짝 찍었음. 한참 걷던 길에 오리부부를 발견! 저 건너편쪽에는 새끼오리도 멀리서 부모들을 뒤쫓아오고 있음. 오오 새끼들까지 볼 줄이야…. 보통 새들의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현란한 춤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 한다고 하니 내 생각엔 저 얼굴에 색 있는 이쁜(?)애가 수컷일 듯 추측함. 수컷이 혼자 물놀이 하고 있으니 암컷엄마는 걍 쏭~가버리고.. 2012. 2. 16.
한화리조트 쏘라노 연말을 앞두고 친구들과 어디 가까운 곳 이라도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고심의 고심끝에 짧게 갈 수 있는 곳으로 쏘라노로 정하고, 12월 8,9일1박 2일의 짧은 여정으로 다녀왔습니다. 8일 아침, 잠실역에서 쏘라노로 직행하는 버스를 타고 고고~ 도착한 곳은 본관앞. 오오 역시나 소문대로 이국적 채취가 물씬 느껴지는 건물입니다:D 로비 안. 조명때문에 벌겋게 나왔네요 ㅋㅎ 설악 쏘라노의 좋은점은 저 옆으로는 경이로운 설악산의 풍경이,앞에는 바로 워터피아가 있고, 시내버스를 타면 30분 남짓한 곳에 속초 바다와 해산물시장이 자리잡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해놓고 짐을 풀어놓은 다음, 워터피아 가는 길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3번(혹은 3-1번)버스를 타고 시내에 있는 시장으로 먼저 가서 .. 2011. 12. 15.
가을 집으로 가는 작은 언덕에 나무여러그루가 옹기종기모여 가을옷으로 갈아 입었다. 사실 가을에 날씨가 좋고 놀러 다닌곳이 많아 찍은 사진이 젤 많았으나 그중에서도 이녀석을 택한 것은 가을의 색과 너무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여전히 폰카라 화질은 구리지만..... 뉴스에 보니 2100년 후에는 우리나라가 아열대 지대로 바뀐다고 한다. 지금도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꽃봉오리를 피운 불쌍한 꽃나무들도 보이고, 어간해선 잘 걸리지 않던 감기도 확바뀌는 날씨덕에 아주 재대로 걸려 버렸다. 이제 우리나라의 뚜렸했던 4계절도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니 현 시대에 살고있는 나조차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결국 남겨지는 건 이렇듯 사진 뿐이겠지. 2011. 12. 1.
봄 - 정독도서관 정독도서관의 벗꽃축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내년에도 이 아름다움을 다시 꼭 보러 갈 것이다. 2011/04/17 - [나들이 기억하기] - 벗꽃, 원없이 구경하자. 201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