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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븃!82

히어로히어로 앞으로 만나게 될 마쵸님 이미 만난 매력적인 두 뮤턴트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는 볼 때는 몰랐는데 보고 난 후의 파장이 꽤 오래가네요. 엔딩크레딧에 울리는 메그니토송은 (빠밤빠밤~) 내 귓가를 떠나질 않고... 이 매력적인 두 사람을 극장에서 2편더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만발이구요. 케빈 베이컨은 꽤 오랫만에 극장에서 보는건데 간지슈트의 악당으로 나오셔서 나름 매력적이었음. 제임스 맥어보이의 대머리 프로세서X가 되는날은 왠지 오지않았음 하는 바램;;;;; 메그니토역의 패스밴더의 눈빛연기는 쵝오! 아오 동화되는구나. ㄷㄷㄷㄷ 간지콤비(?)의 다음편도 기대해본다. 힘내~ 2011. 6. 27.
이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러시아영화 Двое / 두사람 분위기로봐선 단편 드라마인듯. 두사람이란 극중에 소련병사와 독일장교를 뜻하는듯하다. 저 러시아병사(민병대처럼생긴)에게 독일군 장교가 개처럼 끌려가다 무슨 우정이 생겼는지 얼어 죽으려는 장교를 병사가 극진히 살려주고 마지막엔 둘이 친해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옷을 바꿔입었던 장교를 뒤쫒아오던 독일군 두명이 러시아군으로 오인해 쏴 죽이고 나중에 쫒아온 러시아 병사들에 의해 독일군 두명도 죽는다. 포로도 함부로 죽이지 않고 극진히 보살펴준 주인공의 승리. 여성 독일군 병사도 있었는데 군복이 참 잘어울리더라 흥흥흥 쫒는 독일병사 두명이 물에젖은 옷말리는 장면에서 이들의 리얼함의 정신을 엿볼수 있음.ㅋ Туман/ 안개 현재의 러시아병사들이 훈련도중 의문의 안개를 만나 과거 이차대전의 시간으로 거.. 2011. 5. 24.
캐리비안의 해적 낮선조류 잭과 옛 연인 안젤리카의 만남 검은수염과 안젤리카의 관계, 예전 주연들은 죄다 빠져버리고, 검은 수염에게 복수를 다짐한 바르보사님은 다른데 정신이 팔렸으니 예전만큼 잭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감독님의 전작이 뮤지컬영화였다보니 잭의 모든 액션들은 비싼 배우를 보호하려는 느낌이 물씬 들리게 행동하나하나가 너무 착착들어맞아서 조금은 부족해 보였지만 영악한 스페로우님은 보이지 않았으며, 그 마지막은 대체;;; 1편에서는 해적이라는 소재와 잭선장의 매력이, 2편에서는 문어 아저씨와 바르보사의 부활이, 3편에서는 괜히 복잡하게 만든 스토리가 흠이었지만 해적연합과 소용돌이속에서 싸우는 두 배의 위용이 나름 볼거리 였었는데, 애석히도 4편에서는 검은수염의 카리스마가, 인어가, 새로운 조연들이 크게 눈에.. 2011. 5. 22.
왕좌의 게임1화 리뷰 북벽을 지키는 나이트워치 무리들이 한사람만 살아난 채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은 원터펠의 영주인 네드 스타크에게 전달되고 무리에서 이탈한 죄로 그 남자는 참수를 당한다. 돌아오던 중 전설의 다이어울프의 시체와 새끼들을 발견하고 새끼를 동생들에게 나눠주는 존. 한편, 킹스랜딩에서는 왕의 핸드였던 존 아린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었다. 그의 죽음에 밀담을 나누는 두사람, 여왕 세르세이와 쌍둥이 남매 제이미. 캐틀린은 네드에게 핸드의 죽음과 왕의 행차소식을 알린다. 그녀는 왕이 핸드의 자리를 제의하러 오는 것임을 알고 네드를 말린다. 왕의 행차 역시나 왕은 네드에게 핸드로 임명하고 네드는 결국 거절하지 못한다. 네드가 자신을 철의 왕좌에 앉혔으니 이젠 책임지고 보좌를 하라는 엄포. 네드의 여동생을 사랑.. 2011. 5. 14.
왕좌의 게임 명풍 드라마 만을 만들기로 유명한 HBO최신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만들었다. 나도 이거 소설 읽어본지가 5년은 된거 같은데 문제는 아직도 완결이 안됐다는 것. 한 손으로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두껍게 출간된 책인데 그래도 재미는 꽤 있어서 그 한권 한권을 밤 세가는 줄 모르고 속독해 버린 기억이 있다. ...그래선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 2008년도에 작가가 판타스틱이란 잡지와 한 인터뷰를 보면 HBO에서 판권을 이때 사들인것 같은데 완성은 2011년에야 이뤄졌다. 그래선지 기다림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도 뛰어난듯 하다. 책 속 등장인물은 어떻게 재현해 냈을까?(궁금궁금~) 네드 스타크 (숀 빈)와 그의 아내 캐틀린(영화 페이스오프에서 케서방 부인으로 나왔던 배우랑 닮았음) .. 2011. 5. 14.
토르 천둥의 신 -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아들들 관람 일주일이 지난 후에 쓰는 이 리뷰란;;;; 사진출처 맥스무비. 마블코믹스의 역대 히어로중 북유럽 신을 소재로 새로운 영을을 만들어냈다. 신 오딘의 두 아들, 토르와 로키. 후개자로 완전한 인정을 받기위해 적대적인 세력에 친구들과 무단침입했다가 위기의 순간에 오딘의 출현으로 모면하긴 하지만 아버지는 이런 돌발적인 아들이 불안하기만 하다. 결국 토르와 무기 묠니르를지구로 추방해버리고, 그곳에서 토르는 천체를 연구한 과학자 제인을 만나게 된다. 토르추방후 기력이 쇠한 오딘은 잠에 들어가게 되고, 로키는 이 기회에 통치자의 자리에 오르려한다. 요즘 액션히어로물은 3D로 감상해야 제맛인듯 하다. 물론 예외로 '그린호넷'이 있지만.. 토르세계관의 아스가르드는 너무 멋지게 만들어서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 2011. 5. 6.
월드 인베이젼 - 해병은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기대많이하고 봤던 영화인데 (물론 예고편에 낚인건 사실..) 블록버스터급 거대액션은 예고가 전부이고 실은 해병과 외계군과의 시가전이 주류랄까... >해병대 2중대 5대대의 LA에 고립된 민간인 구출작전. >돈이 비싼 배우가 영웅임. >제목은 'BATTLE LA'가 맞음 - -;; >밥도 못 먹고 고생하는 부하들... >외계무인비행체를 하사님은 드론이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용어인듯. >미셸 로드리게즈님의 액션이 조금 약했던게 개인적인 아쉬움. >외계인과 싸우는 새로운 해석. >끝은 블랙호크다운... >결론은 아메리칸 마린 짱임. >그래도 난 이런류의 액션물 좋아함. 히히 2011. 3. 20.
티스토리 달력도착! 택배기사가 전달해 줄 줄은 몰랐습니다. ㄷㄷ 언제오나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정말 12월 끝자락에 도착했어요.;; 비닐백안에 정성스레 들어져 있길래 열어보려하니 얼래? 옆이 터져있네? 갑자기 기분 팍 상하네요. 아무리 공짜 선물이라지만 조금더 신경써 주시지요- -^ 에잇. 써먹지도 못하게 뭐야. 달력아래에 연결된 부분이 없어서 조금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뭐 잘 펴놓고 자주 건들지만 않으면 무너질 염려는 없으니... .... 함께 동봉된 전체달력.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사진이 별로 맘에 안들어 쓸 일은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2009년에 받아보고 2010년은 놓쳐서 작년달력은 어떤분위기 였었는지 모르지만 이번 달력은 유광인쇄에, 안에는 스티커가 부록처럼 있던데요. 나름 변화를 준 부분은 좋지만 개인적으론.. 2010. 12. 31.
장인친구가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 선물. 한달에 한번씩 있는 절친들과의 모임에서 엄마와 한복집을 운영하는 친구가 만들어준 수제지갑. 지갑이 필요했던 나였기에 이 친구의 선물은 깜짝놀랄 신선함이었다.^^ 요거이 만드느라 피곤했는지 않아서 잠깐씩졸던데 안쓰럽고 감사했다. ㅋㅋㅋ 김냥아 잘쓰마~♥ 한땀한땀 정성들여 이니셜또한 새겨줬다. 지갑을 펼친 앞면 안쪽 오른쪽엔 카드꼽이, 오른쪽엔 동전지갑까지 세심하게 넣어줬구나^^ 받자마자 냉큼 카드며 현금이며 넣어봤다. 재법 묵직해졌지만 내년엔 친구의 사랑과 함께 현금이 늘 두둑하길~ ㅋㅋ 2010. 12. 28.
빅파이를 먹어보자!- 빅파일 행복체험단 리뷰 영암 f1경기장을 다녀오고 보니 문 앞에 포장박스가 떡 하니 있는 겁니다. 음 전에 리뷰신청한게 당첨된줄 몰랏던 터라..... 새벽2시쯤 도착해 배는 허기져있는차에 이녀석의 발견은 정말 반가움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사진에 보시다 시피 저 포장박스에 빅파이 두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딸기맛이라 빨간 포장인가? 포장자체를 보는 것 만으로 벌써 군침이 도는군요. 빅파이 상자 안에는 6개의 빅파이가 들어 있습니다. ...이녀석을 뜯자마자 6개의 빅파이는 순식간에 포장봉지만 남고 말았습니다. 으으으 정말 한입에 들어가는 달고, 딸기맛이 나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단것을 좋아하지만, 초코파이의 칼로리 압박을 느낀다면 작고 앙증맞은 이녀석이 최고일듯 합니다. 얼마나 맛나던지 이미 한상자를 먹고 제 손엔 나머지 한상자에서.. 2010. 10. 27.
빅파이 이벤트체험단 모집 > 빅파일 행복체험단 다이어트에도 좋은지 오늘 알았어요 ㅇㅅㅇ;; 초코파이가 땡길때면 사먹는 앙증맞은 간식입니다. 2010. 10. 10.
로드 -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묵시록적인 세상에 아버지와 아들은 정처없는 길을 떠나 간다. 무엇이, 어떻게 세상이 그렇게 재로 변했는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알 수없다. 다만 이들은 정처없는 길을 떠나며 또다른 생존자들의 잔혹성과 서로가 서로에 대한 적대감만을 마주칠 뿐이었다. 견딜수 없는 추위와 배고픔은 태초에 그러했듯 인간이 동물적 본성을 보이는 것이 어찌보면당연할 것일까. 그 잔혹한 인간군상은 사람이 그리운 아들에게 큰 상처만 줄 뿐이다. 적어도 아버지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 현실을 받아 들이고 악착같이 살아남아야 하는, 너무나도 작은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눈망울엔 눈물이 그렁인다. 길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며 아들이 살아있을동안 그 정처없는 길은 영원히 그의 앞에 펼쳐져 있으리라. 로드(THE ROAD) 카테고리 소.. 2009. 11. 1.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네이버에서 이미지 모셔왔슴다. 친구들과의 모임겸 터미네이터4를 예약하고 대한극장에 모여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야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올렸기 때문에 뭐 간단한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대체 주인공이 마커스야 존 코너야?' [고뇌의 마커스는 존 코너의 뜻밖의 십자군으로 나타나 존 코너보다 멋지게 활약하고, 존 코너를 위해 희생한다.] ...이 영화 한편으로 전 마커스 빠순이가 되었어요.;;;; 크리스찬 베일님은 어째 블록버스터급영화에선 조연을 빛내주는 역할에 충실하실까요 ㅇㅅㅇ;; 마이너급 영화에서는 그렇게 빛을 발하시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빛내주시는데.... 베트맨도 그렇고, 이 터미네이터도 6편까지 제작된다는데 매 영화마다 뒷전(?)의 주인공이 되실런지... 베일님 팬이지만 최근의 행보에.. 2009. 5. 22.
스트레인저 무황인담DVD 3월 중반 개봉때 서울에서는 두군데 정도에서만 상영이 되었었습니다. 그 중 한곳인 강변 테크노 마트로 인터넷 예약후 부리나케 달려가 조조로 봤던 애니입니다. 작은 상영관에 저를 포함 5명 정도가 다행히도 계셨었지요. (여자는 저 외에 어린분 한명- -;;) 그 작은 상영관에서 사운드도 개판이고, 화질또한 어두워 본래의 색감은 무시되어 보는 내내 극장욕을 마구 했었습니다. 엔딩크레딧까지 그 여자분과 끝까지 지키며 앉아있을 정도로 저를 안달나게(?) 했던 이 애니메이션이 드디어 DVD로 국내정발 되었습니다.> 2009. 5. 13.
이글루스걸3 일러스트집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집이 잘 된것 같아 펼쳐 본 순간 기분이 좋았습니다. 후후후~ 다른 멤버들 보다 가장 나중에 받아 이제서야 소개를 하게 됬어요. 부끄러운 괴작;;;; 월랑아님이 세권을 보내 주셔서 동생과 친구에게 각 한권씩 자랑 삼아 쥐어 줬어요. 내그림 찾아봐~하고 장난삼아 말했더니...10분이 넘어도 못찾아;;;; 첫 참여 일러스트집이라 많이 부끄럽지만 기분은 좋.좋군요. 이글루스걸3 일러스트집 자세한 소개 페이지및 판매공지 83회 3월 서울 코믹월드 참가 공지 - 이글루스 일러북3 & 깜쥐님 일러북 위탁판매 이글루스 3번째 일러스트북 도착! 2009. 3. 11.
도움이 될만한 문화생활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강양구 (프레시안북, 2007년) 상세보기 석유없는 세상을 준비하는 에너지 프로젝트! 에너지 자원들은 고갈되어 가고, 세계는 한발앞서 위기극복을 위한 준비를 이전부터 행해가는데 정작 우리나라는 전량 에너지 수입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유유자적하다. 풍력에너지, 수력에너지와 더불어 현재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매스, 바이오 디젤은 새로운 에너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생소 한데다 이 중요성을 알고 도입하려 해도 법이 받혀주지 않아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이 책은 석유, 원자로, 수소만이 꼭 애너지 대안이 아님을 알려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거대기업위주의 정부 정책으로 석유와 원자로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에 있다... 2009. 2. 15.
12월의 문화일지 통일독일의 정치적 쟁점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고상두 (오름, 2007년) 상세보기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딴 저자가 독일에서 논문으로 낸 것을 한글로 번역해서 냈다고 함. 독일은 통일을 진작에 했는데 우리는 왜 아직도 통일이 저 먼나라 이야기인가 궁금함에 빌려본 참 어려운 책. 정치학 논문이라 한번 읽고는 이해가 어려운 듯 합니다. 하지만 한번 더 빌려볼 의도는 있습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 감독 스콧 데릭슨 (2008 / 미국) 출연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코넬리, 제이든 스미스, 캐시 베이츠 상세보기 -배우들 외에는 솔직히 언급하기도 싫을 정도임. 과거 영화의 리메이크 작 이라지만 원작 그대로 가져와서 만들줄은 몰랐음. 마지막은 정말...정말..흑흑- ㅜ 돈아까워~ 다크 나이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09. 1. 10.
인디아나 존스와 고고학 인디아나 존스와 고고학(The Archaeology of INDIANA JONES) 이글루 렛츠리뷰 당첨으로 5일쯤에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요것이 그 인증샷. 뒤의 보그걸핸디는 크기비교용 ㅋㅋ 일단 작고 가벼움에 좋았던 첫인상입니다. 앞 표지에는 존스옹의 검은색 실루엣만 있고, 그 가운데 표지 로고가 올라가면서 궁금했던 인디아나존스의 모든것을 알려 줄것만 같아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는군요. 인디아나 존스의 백과사전 같은 느낌 이랄까요? 작가 류동현씨는 칼 세이건의 책을 읽고 천문학자를 꿈꾸다가 인디아나 존스3편을 극장에서 본 것을 계기로 고고학자로 꿈을 전향할 만큼 인디아나 존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지식을 담았습니다. -현재는 미술잡지 기자로 활동^^ 구성은 1.2.3편 그리고 작가가 집필당시 미개봉.. 2008. 12. 21.
사랑할때와 죽을때(상) '러시아에서의 죽음은 아프리카와는 다른 냄새가 났다.' 2차대전의 포화속. 전쟁의 막바지. 독일사병 에른스트 그레버는 죽음이 깊게 드리워진 러시아의 추위속에서 2년만에 휴가를 얻게된다. 단2주의 휴가. '그는 선로를 쳐다보았다. 그것은 고향으로, 안전함으로, 따뜻함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로, 평화속으로, 아직도 남아있는유일한 것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고국 독일에 점점 가까워 질 수록 그곳이 예전의 고향이 아님을 알게된다. 전쟁의 포화는 가해자인 그들또한 비껴갈수 없는 것이다. 하켄가 18번지의 그의 집에 도착했을때는 공습으로 무너저 버린 흔적들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는 잿더미를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돌맹이들을 치우기 시작했다가 곧 그만두었다. 불가능한 일이었다. 파편이 치워진다 해도 .. 2008. 12. 9.
다크나이트 용산IMAX에서 보고 왔습니다. 공휴일의 힘. 조조로 보기엔 이른시간임에도 극장안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대형스크린의 압도되어 세시간남짓을 몰입하며 봤습니다. 희대의 악당, 조커님의 포스는 역시 대단하다는... (히스 레저님- ㅜ) 영화는 내내 미친조커의 악행을 막기위한 배트맨의 고군분투를 보여주는데, 돈을 요구하는 악당들이 더 착해보이기는 첨인듯 합니다.;;; 이영화 두세번 보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도 다시 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극장영상은 최고였는데 사운드는 좀 밋밋한 감이 없잖아 극장을 찾아보고 다시 감상해 볼려고요. (대한극장이나 프리머스를 고려중) 크리스찬 베일님의 베트맨은 역시 최고입니다. 터미네이터4가 내년개봉이니깐 그전까지 다크나이트로나 베일님을 봐야 겠군요.히히 2008. 8. 16.